아쉬운 마지막 4강.
다른 강의들도 좋았지만 이번 4강은 내 투자금 범위안의 지역들이라 더 집중해서 듣게 된 거 같다.
강의를 듣고 나자 ‘드릉드릉’ 당장 그 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ㅎㅎ
입지적으로 매력이 있고, 소액투자로도 접근이 가능한 가성비 지역 2곳.
1기 신도시로 업무지구 접근성도 좋고,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2곳을 분석해 주시는 것 까지는 여타 강의와 비슷했는데, 그 다음 단계로 지역내 생활권 우선순위를 나누고, 이를 통해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것은 상당히 새로웠다.
어쩜 여타 강의에서도 얘기했던 내용일수도 있는데 명확하게 투자금별(투자금 3,000만원/투자금 5,000만원)로 투자가능 단지를 찾고, 거기서 생활권을 적용해 단지들을 선택해 나가는 과정이 쉬우면서도 신선했다.
이를 통해 분임 전후로 늘 나누던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투자에 이렇게 적용시키는 거구나를 깨달게 되었다.
그리고 투자금별로 예를 들면서 설명해 준 투자가능 단지 찾기 프로세스.
정말 이대로 하면 나도 투자할 단지를 찾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할 만큼 자세하고 심플하게 설명해 주셨다.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비교평가였는데 한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뭔가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이 뿜뿜 솟을 수 밖에 없었다.
“종잣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길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라는 강사님의 말씀 그대로 정말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찰떡 강의가 아니였나 싶다.
(작정하고 다 알려주시러 오신 그 진심을 알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던 강의~)
투자의사 결정하기 어렵지 않아요~
꼭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전세의 흐름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얘기를 강조했다.
전세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수요가 있다는 반증이니 이런 지역에 투자를 해야하고, 전세 매물 개수와 저가매물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1등생활권의 단지 전세매물 개수가 많다면 그 뒤 순위에는 더 매물개수가 많아 전세빼기가 힘들겠구나.
3등 생활권의 단지에 전세 매물 개수가 적다면 1, 2 순위는 더 전세가 없겠구나와 같은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더 버는 투자가 아닐지라도 잃지 않는 투자만 쌓여도 자산이 형성된다.
소액투자자는 이 마인드를 지녀야 할 거 같다.
큰 이익이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야금야금 자산을 쌓아나가보자.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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