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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인간의 고통도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인간의 영혼과 의식을 완전하게 채운다. 따라서 고통의 ‘크기’는 완전히 상대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용소에서는 항상 선택해야 했다. 매일같이, 매시간 결정을 내려야할 순간이 찾아왔다. 그 결정이란 당신으로부터 자아와 내적인 자유를 빼앗아 가겠다고 위협하는 저 부당한 권력에 복종할 것인가 아니면 말 것인가를 판가름 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해 보면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삶을 의미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사실 수용소에서도 긍정적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것이 기회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린다. 자신의 ‘일시적인 삶’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삶의 의지를 잃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돼야 할 나 사이에 놓여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이런 긴장은 인간에게 본래부터 있는 것이고, 정신적으로 잘 존재하기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인간은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으며, 그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짐으로써 만 삶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오로지 책임감을 갖는 것을 통해서만 삶에 응답할 수 있다.
상황을 더 이상 바꿀 수 없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 깨
삶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여기서 ‘공감’ 에 대한 부분이 특히 눈에 들어왔는데
아무래도 내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을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소위 T성향 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공감능력’ 이 떨어진다 고 이야기 한다.
나의 경우에는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감정이 대부분 ‘이해’ 는 되는데
나는 그렇게 느낄 것 같지 않다는 점에서 공감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듯.
이 책에서
인간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고
반대로 인정욕구가 채워졌을 때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보면서
공감의 또 다른 면이 ‘인정’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달 독모 책에서
칭찬받는 사람보다 칭찬 하는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
그것도 연결되는 듯.
인정욕구를 채우려는 사람 말고 채워주는 사람이 되기..
사실 이 내용은 이 책의 큰 흐름이라기보다는 샛강 정도이지만
여튼 나에게는 가장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 부분..
✅ 적
이해, 인정, 공감 점점 발전해보자.
채워주는 사람되기.
삶을 소중하게 여기기.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감 찾기
댓글
조장님만의 독특한 공감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를 포함한 조원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할걸요? 꼭 눈시울을 적셔야만 공감은 아니니까요~~ (극 f로써 충분히 공감받은 1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