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노부부 튜터님과 함께 14천리로 나아갈 14천리조 주콩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에 최임 제출까지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져서,
이번 강의는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강의 내용은 전혀 여유롭지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정신을 바짝차리게 되는 강의었습니다
지투실전 대망의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그간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를 들어본 적은 없었지만, 월부에서 코칭을 잘하기로 워낙 소문난 분이셔서,
그런 분이 우리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답을 내려주신다는 게 상당히 기대되었습니다.
이번 5주차 강의에서 마스터 멘토님께선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들어보지 못한 신선한 질문도 많았고, 좋은 질문을 해주신 동료분들,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멘토님 덕분에 시야가 조금 더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질문은 수도권 vs 광역시를 고민하는 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는데요.
저는 질문을 읽으면서, ‘수도권 물건과 광역시 물건을 서로 비교해보고 더 좋은 걸 선택하면 되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요.
"멘토님께선 수도권도, 지방도 어떤 것이 단정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미련을 가지지 않을 선택을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는 항상 답이 없는 거고, 내가 편익과 비용을 잘 비교해서 선택을 하되,
충분히 고민하여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내가 지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마스터 멘토님에게 꼭 투자 코칭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좋은 질문해주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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