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1기 신도시 투자는 우리가 1당 100조 장짱] 강사와의 만남 후기_제주바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24.08.03

안녕하세요 장짱입니다.

지난 8월 2일에는 운이 좋게도
신도시 투자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됐습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멘토, 튜터님들과
카톡방에서나마 서로 응원하고

나눔 주시던 수강 동료들을
실물로 볼 수 있는 기회였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약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 질문뿐만 아니라

함께 수강하는 동료 수강생분들의
좋은 질문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내가 얻은 이 기회가
나만의 것임이 아닌 것을 알고 있고,
마지막에 주우이 멘토님의 당부처럼
배운 점을 공유하기 위해 후기 작성해 봅니다.

매도는 수익이 났을 때

지금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을 물색해서
투자를 하고 나면 후회가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주변의 내 동료들은 더 좋은 단지를 투자 했던데...
왠지 내가 투자한 단지는 얘기하기 창피한 단지야...

그러면서 고민하게 됩니다.
이 단지를 팔면 수익은 안났지만
더 좋은 단지를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고민에 따라오는
매도 계획을 세워야할지에 대해
제주바다님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매도는 기간을 정해서 하는게 아니라”

"수익이 났을 때 하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에 매수를 했는데
가격이 아직 오르지 않았다면
지방 구축 아파트여도
5년이고 6년이고

기다려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지방에 구축들도 투자하셨던 선배들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진행해서
시간이 지나고 버티면서 수익을 충분이 만들어 냈었던
경험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장에서 투자한 단지들은
이미 좋은 단지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한다고 해도 그 보다 좋은 단지를
매수 할 가능성이 낮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매도 후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서는
매수할 물건을 확실히 찾아 놓은 다음에
진행 해야 한다고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지방 아파트는
대부분 전세만기가 돌아오는
2년 혹은 4년 내에는 매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편견이 수익이 나기 전에 매도하게 되는
불상사를 만들게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 했다면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것도
투자 실력의 하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차선택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최선이었을수도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투자한 단지가 불만족 스럽고
잘못 투자한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에 대해
한가해보이님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 선택한 것이 못나 보이고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지만
당장에는 그 선택이 잘못 된 선택인지
잘한 선택인지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시로 더 좋은 단지에 투자를 한 동료가
매매가 하락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도 있었고,
누구한테 이야기하기 창피 할 정도의 단지로도
수익을 볼 때도 있었다고 경험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하고
그 투자의 결과는 시간이 지나야

결정되는 것이기에
너무 조급하게 판단 하지 말고
저렴하게 샀다면

내 자신을 믿을 수도 있어야겠습니다.

2배 천천히 한다고 부자가 2배 늦게 되는 것은 아니다.

종자돈이 없어서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이어가면 될지에 대해
한가해보이님이 답변해주셨는데요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달에 임장 10번 갈 것을 5번으로 줄이고
임장보고서 1달에 쓸 것을 2달에 쓰는 방식으로요

지치지 않게 천천히 하다가
종자돈이 모이고 투자가 가능해지면
그 때 다시 강의도 듣고 임장도 많이
다니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한다고 부자가 되는 시기가
2배 늦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늘려야 할
앞마당의 개수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앞마당으로만 만들어 놓으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부자가 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한다면
천천히해도 길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