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기본이 단단한 투자자로
성장하고픈 나무로렌 입니다.
드디어 월부에서 오프 강의를 들었습니다!
드디어 게리롱 튜터님도 뵈었네요! ><
무엇보다 실전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그리고 투자 공부를 시작 한지 1년이 넘어간 시점에
마인드 셋팅을 다시금 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남기고 싶은 세 가지를 적어 봅니다.
투자 원칙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 하고 있었나?
저환수원리,
월부에 와서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저환수원리 일 것 입니다.
하지만 아는 것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게리롱 튜터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들으며 더욱 느낀 것 같습니다.
투자 이후에 시세차익, 역전세 그리고 제 가격을 되찾을 때 까지의 기다림 동안
과연 난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포기하지 않고 매도 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감정이입을 할 수록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나의 선택이 확실했다는 믿음이 없다면 결코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원칙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있어야 하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 해야 하는 것,
결국 기다림 속에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힘은
내가 쌓은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쌓아올린 믿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환금성이 좋고 안 좋은 것을 볼 때,
저층, 탑층과 같은 어떤 기준에 따라 무 자르듯 자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매도할 때에 사람들이 이걸 사고 싶을까?”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투자 원칙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그저 공식 외우듯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와 연결시킬 수 있도록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 "복기"
많은 멘토님, 튜터님, 그리고 투자 선배님들은
항상 복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곤 합니다
근데 그 복기가..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그냥 내게 있었던 일을 적어보면 되는건가?
항상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에는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합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는 드러나 있기도, 숨어 있기도 합니다
가려져 있는 그 리스크를 밝히는 것이 복기 입니다"
강의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투자 이후에 시점별로 어떤 점을 주로 봐야하는지
설명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투자 직후엔
내가 투자 결정을 할 때
어떤 시점으로, 근거로 투자를 진행 했는지를 살펴보고,
투자 이후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땐,
투자할 당시에 조급함으로 숨겨져 있던 리스크와 기회를 탐색해 봅니다.
그래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테니까!
마지막으로 결과를 통한 복기,
이 복기는 매도하기 전까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의 결정과 현재의 결과를 보며 나의 투자기준을 다듬어 가는 것.
투자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구나!
예전엔 투자가 한번 하고 나면 마법처럼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재테크는 평생 가지고 있는 습관 같은 것"이라는 걸
어쩌면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나고 나서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복기를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똑같이 5채를 했어도
그 경험과 쌓인 통찰력의 크기가 복기를 한 사람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생 가지고 가는 습관인 만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복기 역시 평생을 함께 가지고 가야할
습관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 까지 잘 지켜내는 투자자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저평가 되어 있는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쏟아 붓는 개인적인 이유에는
0호기를 좋은 물건으로 갈아타기 위함이었습니다.
분명 0호기를 할 땐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0호기를 하고 나서 부터
못난이가 되어 보이는 나의 물건..
"내가 투자한 물건을 사랑해줄 줄 알아야 합니다
가치를 잘 봤으면 애정을 줘야
또 제 가격을 찾을 때 까지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저의 0호기의 가치를 알면서도 더 좋은 곳으로의 갈아타기라는 욕심?에
0호기의 가치를 보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투자는 싸게 산 걸 비싸게 파는 행위라는 걸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주식처럼 손절하면서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싸게 샀다면 잘 지켜서 수익을 내고,
수익이 났을 때 팔아서 비로소 그 때 투자할 수 있는
더 가치 있는 물건에 투자 하는 것"
0호기를 선택한 이유가 명확했다면,
지금도 명확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야 합니다.
잘못된 선택이라면 복기하고 다음 선택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하지만 내 선택에 확신이 있다면 기다려야 하는 것이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기다림의 시간동안
더 단단한 마인드를 가진,
더 나은 통찰력을 쌓을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어떻게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을지를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투자 방향성에 대해 생각 정리 중인데,
오늘 강의를 통해 제가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다음 투자 방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기준을 가다 듬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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