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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방투자 기초반 12기 우묘입니다!
지기반 둘째 주 강의는 이제껏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 뵙게 된 부자대디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지만, 강의 내용은 날카롭게 핵심을 찔러주셨던 부자대디님의 강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습니다.
지기 반 둘째 주 강의는 대구! 였습니다.
첫째 주 강의에 대전이라는 지역에 이어서 어떤 지역이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나름 대구 수성구와 달서구를 돌아본 경험이 있었기에, 대구라는 지역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히자만!!
올해 6월 대구 지역을 임장하면서, 느꼈던 건, 대구라는 지역은 2025년까지 공급이 많기에 투자하기에는 위험이 있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고속도로로 대구를 들어갈 때 눈에 들어왔던 건, 수많은 크레인들로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1박 2일동안 임장을 진행하면서도, 대구는 당장 투자할 곳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수성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와 그 주변 그리고 달서구의 랜드마크 아파트와 그 주변을 돌아보면서, 임장아닌 아파트 관광을 하고 왔던 것이 후회가 될 정도로.... 부자대디님께서는 또 다른 시각으로 대구는 지금이 많이 가격이 내려와있는 상태이다. 지금 당장 전세를 맞추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2년 후에는 공급이 없어서 오히려 가격 상승여력을 노려볼 수 있는 상태라고 강의 때 강조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대구는 공급이 많아 투자처가 아니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대구 임장이 아닌 아파트 관광을 했던 시간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부자대디님의 안목을 보면서, 역시 강사님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나, 라는 걸 다시 한 번 크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월부 입성한지 약 4개월 밖에 되지 않는 초보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저도 조금은 강사님의 안목을 조금이나마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내 자신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부자대디님 2주차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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