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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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24.08.04 목실감

 

손웅정님의 ‘읽고 쓰고 버린다’를 읽고 있다.

시대에 불변하게 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하는지 

인생멘토에게 인생수업을 제대로 받는것 같아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참 소중하게 느껴진다.

 

기본은 불편함이란 말이 크게 와닿았다.

그래서 기본을 지키는 것이 힘든거였구나..

작가님은 '불편함을 느낀다는건 기본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고,

불편함이 지속된다는건 좋은습관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일상이 너무 편하기만 하다면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는건 아닌지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메시지와 같은 맥락일 것이다.

 

오늘 하루 불편했는가?

팸데이 틈틈히 임보를 쓰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중간중간 업무도 처리하고..

쉬고 싶은 마음을 누르느라 조금은 불편했던 하루지만..

좋은습관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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