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시4철 투자바람이 불었으면 하는
소리달입니다.
벌써 신기 마지막 4주차
1기신도시의 막내 급인 두 지역을
서로 비교 삼아 분석해주신
주우이님의 강의 후기입니다.
생활권 투자 우선순위
입지가 비슷한 두 지역을
크게 생활권 별로 나누고
각각 우선순위를 보기 쉽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단지 대 단지 비교평가를 할 때에도
미리 세워둔 우선순위를 적용한다면
보다 빠르고 쉽게 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1기신도시를 임장하다보면
이 단지가 저 단지 같고
연식으로 보나 느낌으로 보나
서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애매할 때에는 생활권 별로 나눈
우선순위에 따라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소액투자를 위해 해야 할 일
가치성장투자와 달리 소액투자는
수익금보다는 수익률 관점으로
목표 수익률과 함께 매도 계획을 세우고
갈아탈 수 있는 시점을 잘 봐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4강에서
수도권 내의 소액투자 대상 단지들은
매매가 뿐만 아니라 전세가의 흐름도 같이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큰 수도권 수요의 힘으로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오랜 시간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매매가가 기다려주는 와중에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차오르는
저평가 단지들을 찾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10평대 투자해도 될까요?
10년 전 수도권의 10평대 단지를
신혼집으로 매수한 이후로
지난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경험한
제 입장에서 정말 많이 공감했던 내용이었습니다.
10평대의 경우, 수요가 한정적일 뿐만 아니라
인근의 오피스텔 또는 원룸과도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세 레벨의 차이가 있고
이후 투자금 회수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오랜 기간 보유해오면서
관리하는 측면에서도 쉽지 않다는 점도
몸소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지가 좋은 구축단지 10평대를 투자해도
충분한 수익은 거둘 수 있다고도 하시면서
‘정말 지금 사야 될 때인가?’
를 먼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마치 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 같아서
특히 더 재밌게 들었고
앞으로의 계획 또한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합니다.
"
시장을 예측하고
언제 오를 지 판단하는 것이 아닌,
가치 있는 단지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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