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마스터님의 강의에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이 녹아 있어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현재 시장 상황을 진단해주신 부분에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졌다. 수강생들의 질문을 통해 다양한 지역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었는데 지역이 다양했던 만큼 월부인들이 땀 흘리며 얼마나 많은 곳들을 다니고 있는지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앞마당을 착실하게 늘려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동질감을 느꼈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들에는 끝없는 감탄이 나왔다. 그 질문들을 하기까지 얼마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있었을지를 이제는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된 까닭이다.
마스터님의 이번 강의는 임장지로 한껏 좁아져 있던 시야를 확장해주고, 경직되었던 몸과 마음을 환기시켜 주었다.
따끔한 밤송이 같은 강의가 될 거라 말씀하셨지만 수강생들을 향한 애정이 느껴져서 밤양갱만큼 달디 단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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