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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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족하시죠? [율빨모]



안녕하세요 !!

 

빨간모자 아저씨

율빨모 입니다.

 

 

다들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직장인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는데

없는 시간 쪼개느라 힘드시죠 !?

 

주중에는 퇴근하고 천근만근 몸을 이끌고

책상에 앉아 임보를 써내려가면서

하염없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말에는 새벽부터 전국팔도를

발로 밟으며 임장하면서 체력적으로

임계점에 부닥치기도 합니다.



저도 시간 확보를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영역이라는 것을 200% 공감합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을 토대로

제가 직접 적용한 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미리,

두서없고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불명확한 목표

 

우리는 목실감시금부를 쓰면서

오늘 나의 목표와 실적을 통해서

하루를 복기하고 내일을 계획합니다.

 

그리고

여러 단톡방에서 동료들과

"원씽릴레이"를 하죠.

 

여기서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 저의 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뭐가 문제였는지 바로 아실 것 같습니다.

 

바로 불명확한 목표(원씽)입니다.

 

이렇게 쓰는 목표(원씽)이 아닌,

수치화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나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더 밀도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지분석 ㅇㅇ생활권 5개"

"입지분석 직장파트 3p"

"시세따기 ㅇㅇ생활권, ㅁㅁ생활권"

"독서 50page"

등등

 

뭐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할 필요가 있어?

단지분석 5개 못하면 ??

 

당.연.히.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달성하지 못한 목표를 통해서

복기를 할 수 있고

스스로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아, 나는 하루에 단지분석 5개는 무리구나. 내일은 3개라도 확실하게 해봐야지"

"시세 따는건 하루에 생활권 하나가 맞구나"

등등

 

이런식으로 복기를 통해서

자기 Capa 를 조금씩 늘려나가면

자연스럽게 한정된 시간내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도

상향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마 이게 목실감시금부를 쓰는 진짜 목적이 아닐까요?)

 

 

 

뽀모도로 타이머

 

두번째로 소개시켜드릴 방법은

우리가 책상에 앉아서 임보를 쓰거나 독서를 하면서

소중하게 확보한 시간을 200% 이상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뽀모도로 타이머" 입니다.

 

이 방법은 제가

지난 24년 월부학교 봄학기 때

두잇나 부반장님께서 소개해주셨던 방법입니다.

(이뿌 미슈🩵)

 

알려져 있기로는 25분 집중 + 5분 휴식이라는 루틴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방식인데 50분 집중 + 10분 휴식으로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뽀모도로50" 이라고 검색하면 광고없이 활용할 수 있는

영상들도 많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반은 학교하는 기간에

임장지에서 임보를 쓸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이 뽀모도로 타이머를 켰답니다.

(심지어 다같이 온라인 올뺌할 때도요🩵)

 

물론 지금도 저는 개인타이머를 사용해서 50분/10분 맞춰놓고 임보씁니다.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

 

"ㅇㅇ님은 회사에서도 월부할 수 있어서 좋겠다"

"ㅁㅁ님은 싱글이라서 (아이가 없어서 / 집이 가까워서 / 칼퇴할 수 있어서 / 등등등)

퇴근하고 시간 많아서 좋겠다"

 

각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시간을 만들어 내는 방법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무의 종류에 따라서도

시간을 만들어 내는 정도도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상황에 있기 때문에 모두가 똑같을 수 없고

그리고 속도도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우리는 수많은 정규강의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루에 1시간 밖에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목실감시금부 하나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완료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갖고

무더운 역대급 폭염에도 한발 한발 나아가는

우리 모두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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