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민음인
읽은 날짜 : 24080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두려움 극복하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로버트 기요사키
하와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에게는 두 아버지가 있었다.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친아버지와 정규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부자가 된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받으면서 그는 결국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된다. 본 도서에서는 저자의 경험담을 토대로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저자의 두 아버지와 함께 한 삶을 소설로 풀어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다. 근로주의에서 벗어나 자본주의를 살아야 하는 이유가 참 많이 나온다. 만일에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사람은 지금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한다. 참 많은 비밀을 풀어 놓은 책이다. 열심히 일을 해야 과연 돈을 버는 것일까? 부자들이 세금을 많이 내지만 정말 그게 다일까?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재테크 초보자인 내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은 다 들어있는 책이다. 1번 읽어서 이해하기는 힘들것 같고 여러번 다시 읽어야 할 책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오늘날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2000년 초 출생자) 삶은 자동화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의 일을 대체하는 바람에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시행착오를 거치며 실수를 통해 배우는 일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진다. 학교공부는 실제 세계에서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학 졸업장이 일자리를 보장해 주던 시대는 끝났다. (P54)
20대 초에는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한 것이 나의 인생은 실패한 것이라고 여긴 적이 있었다. 그 때에도 나는 주변 환경을 탓하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나에게 관대했던 삶을 살았다. 늘 인생에 희망은 없다고 느낄 즈음, 성실하고 유능한 남편을 만나서 삶이 참 많이 나아졌다. 그 때에도 늘 들었던 의문점은 분명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이 잘 산다고 배워왔는데 남편은 세상에서 정한 잣대에 맞는 사람은 아니었음에도 늘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으로 식당을 운영해왔다. 뒤늦게 월부에 들어와서 돈에 대해 배우면서 깨닫게 된 것은 좋은 대학 졸업장을 가진 사람들도 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었다. 본 책에 내용들을 읽다보면 가난한아빠가 세상에 잣대에 맞는 더 유능한 학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부자아빠의 사업확장과 돈에 대한 시각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훨씬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것에 충분하게 몰입한다면 노후에 나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을것이라 확신한다. (돈을 배우면 배울수록 노후는 살아남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일단 돈맛을 보게 된 정부는 식욕이 왕성해졌지.”
가난한 아빠의 시선이 내가 갖고 있던 생각들이어서 참으로 공감이 되었다. 왜 난 돈에 대해 배울 생각을 이제서야 한걸까? 그래도 생각의 틀을 깨고 공부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세금을 통한 과세이연으로 취할 수 있는 이득과 기업의 세금 형태에 대해 이해한다면 부자가 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그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이것조차 눈치재지 못했다니..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세금으로 운용되는 돈만 생각하더라고 가질 수 있는 이익이 훨씬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계속해서 가치가 높은 물건을 거래하는 한 매각해서 현금화 할때까지는 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하여 나의 자산을 구축하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
P288 두려움 극복하기
내 부자아버지는 돈에 대한 공포심을 이해했다. “어떤 사람들은 뱀을 무서워하지, 어떤 사람들은 돈을 잃는 걸 무서워한다. 둘 다 똑같은 공포심이야.” 그 분은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돈을 잃는 두려움에 대한 그분의 해결책은 이 작은 구절이었다. “리스크와 염려가 싫다면 일찍 시작하라.”
P292
"텍사스 사람들은 실패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거기서 영감을 얻지. 실패한 경험을 멋진 구호로 만들지 않았느냐. 실패는 텍사스 사람들이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북돋는다. 이건 단순히 텍사스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야. 모든 승자들에게 해당되는 공식이지."
P. 295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 가난한 이들이나 중산층이 하는 것처럼 몇 개 안되는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지마라. 여러 개의 달걀을 몇 안 되는 바구니에 집어넣고 집중하라. 성공할 때까지 오직 한길만을 따르라.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쉐퍼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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