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돈을 열심히 모았던 경험이 있는데,
제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급여가 늘어나니 지출도 당연히 늘어나고
어느순간 돈을 계획 없이 막 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오랜만에 그리고 좀더 세세하게 통장 쪼개기를 하니 돈의 흐름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 강의를 더 일찍 만났다면….더 많은 돈을 모았을텐데…조금 아쉽네요.
지금부터라도 다시 열심히 계획적으로 살면 되니까 큰 휘회는..? 없습니다 ㅋㅋㅋ
저는 최근에 결혼을 했고, 신랑과 돈을 합치는 과정중이라 오히려 좋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장 쪼개기를 하고 항목마다 예산을 세우는데 이게 참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타협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생각지 못한 비용도 있었고, 우리가 너무 무계획으로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크게 낭비하는 지출은 없지만…그래도 굳이 찾아 보자면 온라인쇼핑을 구매 후 반품하는 비용이 꽤 있었고
계획에 없는 충동구매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아직은 통장 쪼개기 초반이라 저축 55%가 안되는데 조금씩 조율하면서
최대한 55%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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