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타협하는 나! ㅠㅠ

1단계 : 지출 종류별로 목표 금액 정하기 

결혼초와 달리 각자의 주머니에서 지출을 이어가는 우리부부!

각자의 수입을 가지고 각각의 소비패턴으로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취업과 군복무를 하니 이제야 저축으로 자금을 조금씩 모아간다

이 또한 아들 복학시의 학자금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실제적인 저축금은 30%를 넘지 못한다

문제는 수입을 남편과 한바구니에 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의견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현실과 타협하며 혼자 재테크에 열중하는 모습에 씁쓸하다

생활비29%, 활동비19%, 주거비10%, 교육비15%, 저축27%…

목표는 생활비를 줄여 저축률을 늘리는 것이다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를 정하고 연결할 체크카드 발급하기

3단계 : 체크카드에 용도를 네임펜으로 써주고 인증샷 남기기

기존 신용카드는 사용중지, 용도별로 사용하던 체크카드에 이름쓰기 성공!!!

통장 쪼개기를 하면서 생활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 파악이 되지만 현실적으로 바꾸기 힘듦

남편의 소비습관을 고치자니 분란이 일어 내가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선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