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투자실력과 재력을 겸비한 투비입니다♡
밥잘님 강의는 처음이어서 더 집중해서 들었어요.
실준반은 세번째이고 서기/지기/실전반에서도
임보 강의는 계속 있었는데
들을 때마다 낯설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네요.
마무리 지은 임보가 5개이고
이번이 여섯번째 임보라서 'Learner'의 마지막 단계에있더라구요.
그래서 밥잘님이 알려주신 단계별 목표에서
[Learner] 각 장표를 투자와 연결하고
→ [Expert] 투자단지를 어떻게 뽑아낼 것인지를
이번 임보에 녹여내 보려고 합니다.
어렵겠지만, 시도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ㅎㅎ
지방임장, 전임, 매임 등등
투자공부에는 다양한 벽이 존재하지만 저에게는 임보의 벽이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임보를 안쓰기 위해? 임장을 많이 간 적도 있었어요.
물론 임장을 많이 가니 기억에 잘 남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휘발되는 것이고
고생했던 만큼의 결과물을 위해서 임보를 써야한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보를 쓰는 이유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이고 그 투자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입니다.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를 하면 등락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 때 마음이 흔들리고 쉽게 파는 것이 아니라,
임보를 통해 투자의 근거를 남겨서 최종 결정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본래 가치에 맞는 가격을 찾을 때까지 더 여유롭게 기다릴수 있습니다.
예전에 임보를 어떻게든 안쓰려고 피하고 합리화했던 이유가
아마 임보의 중요성을 외면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니 비슷한 내용을 들어도 다르게 다가왔어요.
★임보를 잘 쓰는 TIP
앉는다 - 켠다 - 쓴다
입지분석에서
각 지역의 직장/교통/학군/환경을 파악할수 있는데
마지막 정리장표에서
"이 지역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 가설을 세워보고
이후에 시세분석, 단지임장/분석, 매물임장 등을 통해
확인&수정&보완을 해 나가면 됩니다.
(매물임장 예약 할 때도 참고해서 우선순위 정하기)
그리고 호재는
작년 초, 아직 상승장의 열기가 남아있던 시절에는
주의하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는데요.
상승장에서는 사람들이 "호재만" 보고 가치대비 비싼 가격에도 매수를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락장에서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요소라고 하셨습니다.
상승장에서는 기름, 하락장에서는 찬밥인 호재!
다만, 호재라고 해서 다 같은 비중은 아니고
실현 될 호재의 파급력을 봐야 합니다.
주요 입지요소를 얼마나 개선 시키는가
지역의 입지분석이 끝나면 시세분석을 해야 하는데,
단지의 가격은 시장분위기에 따라 왜곡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별 평당가의 순서는 크게 바뀌지 않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평당가를 알아야 하는 이유!
이렇게 임보를 쓰고 마무리 단계에서 투자단지를 뽑아야 하는데,
실제로 매임을 하고 물건 정보를 정리했을 때 만나게 되는 난관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단지의 선호도를 정확히 모르거나
더 좋은 단지가 조금 더 비싸면 뭘 선택해야 하는지
이 가격이 싼 건지
그럴 때 1등뽑기 하는 방법을
1) 매매가의 저평가 여부
2) 투자금의 적정성
3) 비교평가
4-1) 투자 가능할 때
4-2) 투자를 할수 없을 때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세스를 알려주셨습니다.
처음 하는 분들도 알려주신 방법을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1등!! 뽑을수 있을것 같아요
60세의 내가 2023년의 나에게 쓰는 편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지만
2023년의 나는
재밌기도 하면서 조금은 힘들어하고
새로운 공부를 하면서 어려워했던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닌지도 꽤 되었는데,
서른살이 넘으면 어른이라서 다 아는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을 거야.
남들보다 느리고 가진 게 없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의 너는 그런 상황들이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니 오히려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결핍들이
너에게 새로운 동기와 자극을 주고
너를 성장시키고
이전과 다른 생활을 하게 했고
궁극적으로 다른 인생을 만들어 줄 테니.
성공으로 가는 길은 꽃길이 아니라고
보도섀퍼가 멘탈의 연금술에서 말했지.
고진감래 라는 단어에서
苦가 甘보다 앞에 있는 이유도,
쓴 시간이 지난 후에 달콤한 시간이 온다는 뜻이라고
최인아 작가님이 말씀 하셨지.
힘든 시간이 아니라
성공한 미래를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더 노력해 보자.
언제나 너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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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자 :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고기반찬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