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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로렌 입니다
이번 2강에서는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였습니다
두달 전 영상으로 뵈었던 식빵파파님을 직접 뵈니
혼자 내적친밀감이 꽤 컸더랬습니다 ㅎㅎ
순식간에 지나간 6시간의 강의에서
제게 남기고 싶은 몇 가지를 남겨 보려 합니다.
지난 1강에서는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배웠다면,
이번 2강에서는
그럼 어떻게 "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찾는가에
집중된 강의 였습니다.
그리고 그 어떻게는 "비교평가"를 통해서요
비교평가는 항상 할 때 마다 어렵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면 이해 한 것 같다가도 직접 해볼려면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 "어디서"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비교평가할 시장에 대한 진단이 없었기 때문이었음을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아 내가 숲을 보지 못하고 있었구나 -'
시장에 대해서 올바른 이해를 하고 있나?
모든 일에는 방향이 중요 합니다
내가 투자를 할 때, 투자 물건을 찾을 때
어떤 단지에 집중해서 볼 것인가
어떻게 단지를 골라낼 것인가
방향을 모르고 보이는 단지들은 죄다 갖다 붙여 보니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진단을 통해 처방을 합니다.
이런 진단을 통해 시장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나는 그냥 싼 것에만 집중할 것인가?
좋은 것에 집중할 것인가?
"시장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고
시장에 맞는 비교평가 전략과 방향성을 설정합니다.
"시장진단"을 통해 기준점을 잡습니다"
항상 임보 결론 파트를 작성하는 4주차가 되면 시간에 쫓겼습니다
임장지의 1등도 뽑아야 하고,
그간 쌓인 앞마당의 비교평가도 해야하는데
시세트레킹을 하고 한참 비교평가를 하다가 시간에 쫓겨
일부만 하고 전수조사 까지는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항상 벌어지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에 허덕였는데,
이제는 비교평가 전에 내 앞마당의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어떤 단지들을 선정해서 비교평가 할 것인지
"시장에 맞는 비교평가 전략"을 스스로 세워봐야겠습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결론에서 집중할 것과 아닌 것을 가려내면서,
그저 완료가 아닌
좀 더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찾는데 집중하는 비교평가,
임보 결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기울여야겠습니다.
비교평가를 통해 '내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을 듣고 무슨 말씀이시지?
비교평가는 투자단지 찾을 때만 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열중반이 다른 기초반 강의와 차이점이 있다면
매수 뿐만 아니라, 보유, 운영 하는 관점에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주시는 점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 상황을 고려하면서 수업을 듣고 있으니
강의 내용들이 제게 생각거리를 하나씩 던져주시더라구요
지난 1강에서는 저환수원리,
즉 투자의 본질을 잘 지켜나가면
보유 해 나가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제
가치를 찾을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2강에서도 그 흐름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고 보유, 운영을 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깁니다.
그럴 때 마다 비교 평가를 통해 확신을 갖는 과정을 가질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고 나서 가장 무서운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시장 상황이 바뀐 때 인 것 같습니다
좋지 않은 방향으로요,
매매가가 떨어지고,
전세가가 떨어져서 투자금이 더 들어야할 때,
그런 상황에서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튜터님이 투자하셨던 실제 사례를 들어주시며
어떻게 투자 이후에 비교평가를 활용할 수 있으셨는지를 들으니
새삼 "저평가"를 가려낼 수 있는
"비교평가"의 위대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분양 받았던 0호기의 주변 단지들 시세가 떨어지는 것을 보며
내가 잘못 산 것 아닌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투코도 받아보고 튜터님들께 여쭤봤을 때
가지고 있어도 좋다는 말을 들었어도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스스로의 확신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주변 단지들의 시세들이 떠오르며
0호기와 비교를 하고 있게 되더라구요
아 이런게 확신의 과정이구나!
비교평가를 통해 “자산”을 지켜야 하는 기준을 스스로 정립해나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제 가치를 찾을 때 까지 기다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명심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자로 산다는 것
0호기를 잘 해보고 싶어 들어온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방향을 전환하기 까지
개인적으로 마음의 부담과 짐이 컸습니다
몇 억이라는 돈이 얼마인지 감도 없는 채로
전세 계약을 하고
분양권 계약을 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그 돈의 무게가 어떤 것인지 알기에
부동산 투자자의 삶이 걱정되었던 것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이곳에 와서 몰입을 했던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작년 이맘 쯤 들었던 열중 강의에서 익혔던 독서 습관 덕분인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고
간접 경험을 하게 되고
삶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식빵파파 튜터님께서는
상황에 따라 읽어보는 책을 구분 해 두셨다는데,
저도 읽은 책에는 간단하게 별명을 붙여 볼까 합니다 ㅎㅎ
"투자자로 폭풍 성장한다는 것은
“투자로 인한 예상 못한 일을 많이 겪는 것” 입니다"
아직 실제 투자세계에서 배워나가야할 게 너무 많지만,
독서를 통해 돈 그릇을 키워나가는 시간 역시 빠뜨리지 않고
우선순위에 둘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위기에 강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들고,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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