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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 8. 1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조모임 자료로 대체)
p.15 돈은 인격체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할 것에 보내주게 된다. #돈은인격체 #돈을존중하기 #상호존중 |
Q. 저자는 돈에 대한 태도가 부를 이루는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돈에 대한 가치관이나 태도는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봅시다.
→ 사실 그동안 돈에 대해서 가치관이나 태도를 가져본적이 없는 거 같다. 그래서 첫장에서 돈은 ‘인격체’라는 말이 굉장히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돈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작은 돈도 큰 돈도 함부로 사용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고 반품할 때 내는 반송비 5000원 정도야 뭐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이 돈들이 쌓이면 몇만원이 훌쩍 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뒷부분에 보면 쓸모없는 물건은 사지 말라고 했고 가진 것을 아끼고 정갈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투자하지 않는 큰돈은 죽은 돈이고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는 말이 와닿았다. 홀로 죽어가거나 기회만 생기면 탈출해버리는 돈… 작은 소비와 쓸모없는 소비를 없애기 위해서 가계부를 쓰고 신용카드 잘라버리고 직불카드를 쓰기로 정말 결심했다.
p.41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중략)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감정에따른투자x #절약, 자산, 자본이익>노동 |
Q. 저자는 빠르게 부자가 되려고 하면 오히려 리스크를 보지 못하고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합니다. ʻ조급함의 함정’을 피하고 멘탈을 갖추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게 있다면 이야기 나눠봅시다.
→ 내가 스스로 준비가 됐다고 느끼고 투자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기 전까지는 투자하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단, 정해진 투자 기한 및 앞마당 개수를 채운 시점에서는 투자하기) 이제 겨우 월부를 시작한지 4개월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막 조급한 마음이 생긴다. 최근에 1기 신도시 위주로 앞마당을 만들 생각인데, 얼마전에 기사에서 1기 신도시 중에 재정비 선도지구를 11월에 발표한다는 정부 정책 발표를 보고 또 마음이 막 조급해졌다. 내가 투자하기 전에 이런 호재 때문에 다 날아가버리면 어쩌지 이런 맘이 들었는데, 다른 월부 선배님께서 “팝콘 들고 구경하다가 선도지구 하려고 했다가 포기하고 던지는 매물 줍줍해야죠 ㅎㅎ”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들었다. 내가 아직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인데 기사하나 보고 욕심이 생기고 조급해졌구나.. 내가 비싸게 사서 나중에 던지는 사람이 되고 누군가는 이걸 줍줍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을 버리고 기사 하나에 조급해지기보다는 차근차근 내 실력부터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24.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사람도 있고, 넷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으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네가지능력 #지출관리 #아무것도하지않는 것이 가장 나쁜 투자 #돈을잘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한다 #내돈이날욕하는것보다낫다 |
Q. 저자는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을 강조합니다. 이 중 가장 자신 있는 것과 가장 자신 없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 어떻게 배워나갈지 이야기해봅시다.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보세요)
→ 난 사실 네가지 능력이 다 자신 없다. 그나마 나은게 버는 능력…? 그래도 월급이 밀리지 않고 들어오니….ㅎㅎㅎ 일단 돈을 모으는 능력부터 길러야할 거 같다. 작은 돈은 함부로 대하며 살고 있는데 앞으로 가계부도 쓰고 신용카드 사용을 하지 않고 정해진 금액 안에서 지출하며 지출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절대 미래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다시한번 확고해진다.(특히 100억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한달에 230만원 정도의 고정 수입이 생긴다는 부분에서 고정적인 수입의 고품질 자산임을 알았다. 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라고 했다. 나도 이 태도를 받아들여야겠다.)
p213.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시장에서 가장 바보 같은 질문이 남에게 매수매도 시기를 묻는 것이다. 이걸 묻는다는 건 스스로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중략) 이런 사람은 매수를 잘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있어도 결코 돈을 벌 수 없다. #내가만든 매수와 매도의 기준, #기준이없다는건 확신이 없다는 뜻,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
Q.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매수와 매도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1강에서 배운 저환수원리[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를 내 지난 투자에 적용해 보았을 때 내가 가장 간과했던 원칙은 무엇이었나요? 만약 아직 투자 전이라면, 어떤 원칙이 내 기존 생각과 가장 달랐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절대적 투자금 보다는 가치가 중요하다. 지금은 투자금이 적게 드는것처럼 보여도 나중에 복기해보면 가장 투자금이 많이 드는 투자였다.” 이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또한, 저평가와 저가치를 잘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평가에 대해 설명하며 입지별로 상품성에 대해 표로 정리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다. 무조건 전고점보다 싸다고 해서 저평가가 아니라는 점. 저가치 물건일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그리고 저가치 단지가 보이는 공토억인 특징은 전세가가 장기간 오르지 않는 것(물가상승률 반영하지 않는것) 앞으로 저평가를 따질 때 매매가만 볼것이 아니라 전세를 봐야하고, 그래프를 시점에서 상하 갭만 보는게 아니라 좌우로 보며 장기우상향이 가능한지 잘 살펴봐야겠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고 난 뒤 내 삶의 전반을 점검해봤다. 만약 돈이 인격체라면 나 같은 사람과 함께 있고싶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푼돈은 막 사용하고, 큰돈은 어찌할지 몰라 통장에 넣어놨는데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약을 먹고 죽어가고 있었다. 이런 나에게 돈이 오고싶었을리가 없다. 앞으로 작은 돈도 나중에 큰돈이 될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아껴 사용해야겠다. 지출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쓰고, 직불카드를 사용하고, 물건을 정하게 쓰고, 물건을 사기 전 정말 이게 필요한 물건인지 잘 생각해봐야겠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태도 전반을 바꿔봐야겠다.
2. 돈에도 질이 있다는걸 깨달았다. 투자를 오래 견딜 수 있는 돈이 있는가 하면 1년도 못 버티는 약한 체력을 가진 돈도 있다. 불과 몇 달만에 빼야하는 품질 낮은 돈도 있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고 한다.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절대 빚을 내서 투자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 투자를 위해 현재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 물건을 찾아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3. “재산은 자본x투자이익률x기간의 합계이다. 얼마의 돈으로 얼마의 이익률로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모아왔느냐에 달려있다.” 이 구절을 통해 열반기초에서 들었던 투자이익률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앞으로 투자자로써 내가 가진 자본을 얼마만큼의 투자이익률로 얼마나 보유할 것인지를 항상 유념해두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쓴다.
2.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3. 가계부를 쓴다.
4. 매일 실천하는 네가지 습관을 만든다.(일어나자마자 기지개 켜기, 이부자리 정리하기, 공복에 물 한잔 마시기,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3)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이건 굳이 통계나 패턴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인문학적 지식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p. 50~51)
나에게 23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100억원을 가진 자산가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정말 100억원을 가졌어도 230만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은 100억원을 벌 사람이니 미리 이 지혜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p. 71)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이런 모든 면에서 자기반성부터 해봐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 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많은 인연 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물도 인연도 얻게 된다.
(p. 233)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매물에 어떤 호재가 있다 해도 내가 계산한 내 가격대로 제시하고 기다린다. 내가 정한 가격이 내 자본의 크기와 임대 이익률에 기준할 뿐 상대가 부르는 가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가 제시하는 가격에 모욕을 느끼는 셀러도 있지만 내가 그 가격에 사면 그 모욕은 내가 당하게 된다.
“아님 말고” 정신이다.
(p. 275)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최소한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시간이 없는 돈을 투자하면 그 조급함에 당연한 기회도 놓치게 된다. 5년간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만 투자하고 그럴 돈이 없으면 그런 돈을 만들든지 투자하지 마라.
(p. 304~305)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다.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어려워도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 어려우니 3개월만 해보자. 능구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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