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39기 책10권읽으니좋은집4게됐조 꾸오] 1강 게리롱튜터님_10억 버는 부동산 투자 지침서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이번 열중반 강의를 들은 것은 좋은 선택이었음을 알 수 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1강을 다뤄주신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귀에 쏙쏙 박히고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아요 ㅎㅎ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 진행 방식은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우산,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열중반 강의에 대한 저의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열중반이 주는 느낌은 독서에 집중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는 한달이란 느낌이 강했었는데요, 

사실 열중반은 내 상황에서 어떤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생각해보는 강의라는 설명을 들었을 때 

수도권,서울 투자와 지방 투자 사이 고민하던 저에겐 ‘이번 강의 듣길 잘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강의에서는 열중반에 대해서

투자의 원칙과 프로세스는 경험 위주로 쌓을 수 있고, 강의를 통해 레버리지 할 수 있지만, 

태도와 마인드셋은 독서를 통해서 배양하고 스스로 깨닫게 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독서가 중요하다며,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해 주셨습니다. 

게리롱님의 강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의 초반부에 알려주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여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하나의 책을 예시로 들어, 오랫동안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깨달은 내용들을 

나눠주었습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투자의 전체적인 과정을 강의에서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환수원리’ 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 부분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기초반에서 배웠을 때는 단순하게

1. 저평가판단
2. 환금성여부
3. 수익률분석
4. 원금보존
5. 리스크분석

을 러프하게 다루었지만, 

게리롱 튜터님이 설명해주신 심층해석은 저환수원리를 

실제로 적용할 때 생기는 복잡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반영해야 하는지를 

튜터님의 사례를 통해 알려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려웠지만, 30%이해할 것을 50% 이해한 느낌) 

강의에서 다룬 저환수원리를 이해한대로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싼 가격임을 판단하고 (저평가) ‘매도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단지인지 확인한 뒤 (환금성) ‘충분한’ 수익을 낼 만큼 투자금을 적당하게 들일 수 있다면 (수익률) ‘비이상적이지 않은 한’ 높은 전세가율로 투자하고 원금을 ‘절대’ 지킨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저환수원리와 다른 부분은 각 따옴표 부분인데, 해당 부분에 대한 해석은 강의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한편, 이는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로 투자에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경험으로

내가 투자할 때도 동일한 과정을 단순 반복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경험의 반복으로 활용과 확장까지 실천해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의미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강의에서는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다루었는데, 

해당 과정의 세세한 부분들이 너무 좋아 모두 복기해보고 싶지만, 

후기 특성 상 간단하게만 이야기 해본다면

1. 가치파악을 하고
2. 투자기준을 적용해 투자물건들을 선별
3. 가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4. 목표매수가에 도달시 마지막까지 깎아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면 계약한다. 

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목을 끈 내용은 

3. 목표 매수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4. 마지막까지 깎아서 이익을 극대화한다. 

이었는데, 

3.은 투자 시 ‘조급함’과 관련된 부분으로 고질적인 나의 성격을 메타인지 해볼 수 있는 부분이자 

투자기준에 입각하여 투자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4. 는 투자자의 본질 부분과 관련이 있어,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은 투자자라면 꼭 갖춰야할 역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1.~4. 과정 중 하나라도 빠진다면 

단지를 지키는데 변수로 작용할 리스크가 높아지는 방향이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즉, 투자기준에 맞춰 투자를 하는것) 에 모순되는 방향으로 

각 과정이 모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만, 

1.과2. 는 시간과 노력으로 반복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부분이라 생각하지만, 

3.과4.는 마인드와 관련이 있는 부분으로 투자자의 성격과 관련있고 투자 역량을 좌우하는 부분이라 오히려 의식하여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는 햇반, 노트북 등을 예시로 들어 각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해주시며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3.과4. 역시 어떻게 역량을 키워갈 수 있을지 알게 되어 가치가 있었습니다. 

한편, 실전 프로세스를 통해 튜터님의 실제 투자 사례를 예시로 설명해주셨는데, 

각 과정들을 어떻게 사고하여 진행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땟는지를 설명해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엇습니다. 

더불어, 예시와 비교하여 나의 투자 과정들은 어떠했는지도 생각해보며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내 투자도 ‘확신을 갖고 지킬 수 있구나’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 투자 프로세스의 예시를 자세히 다룰 수 있던 이유는 ‘복기’ 때문임을 인지시켜주시며 

복기의 중요성을 알려주셨는데, 이는 투자자의 경험과 통찰력을 효율적으로 확장시켜 줄 수 있기 때문임을 덧붙여 설명해주셨습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복기가 중요하다곤 알고 있었으나, 복기 방법을 몰라 아쉬움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효율적인 복기방법을 알려주셔서 적용해보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전체적으로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각 과정들에 대해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지침서의 역할을 하는 강의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번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 건 참 설명을 잘하시고 인사이트가 많으시다고 느끼는데, 
이번 강의는 유독 더 좋은 강의였던 것 같다고 생각하며, 
더욱 투자기준에 입각하고 투자 프로세스를 고수하며 투자를 해야겠다고 느낀 강의였습니다. 
열반 중급반을 신청 전에 임장하는 강의가 없어 나름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로 그런 아쉬움들이 대부분 사라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