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가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76조 쉬크야]

23.10.15

토요일 오전, 그리고 일요일 종일

결국 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다는 핑계로 조장님의 자료를 활용했더니 그 수준이 저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

그리고 직접 하지 않아서 활용하는데 한계를 느꼈습니다.


현장에 나오는 것만큼 사전 준비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혼자 하다보니 확실히 오후가 되면서 발걸음도 느려지고 집중력도 떨어지네요.

그래도, 끝까지 가본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해낸 나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두번째 실준반이 처음인듯 낯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밥잘님의 마지막 강의네요.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워주시니 지친 몸에서 다시 에너지가 솟아오릅니다!

밥잘님의 숙제 - 나에게 쓰는 편지 - 는 사실 좀 쓰고 싶지 않았지만, 곰곰 생각해보니, 뭔가 지친 마음에 휴식이 되어줍니다. 감사합니다!


15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 내가 꿈꾸는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고 애써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어.

실수하고 좌충우돌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시간과 노력들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보답을 줄거야.

걱정하지말고 도전하길 바래.


60세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쉽지 않은 행동력을 보여준 너에게 너무나 감사해. 지금의 네 결단이 아니었다면, 너무나 우울한 60세가 되었을 것 같아.

하지만 지금 나는 너무나 행복해. 꿈을 이루고 새로운 꿈을 꾸고, 다른 이의 꿈을 도와주는 일은 그 자체로 삶의 의미가 되어주는구나. 너의 순간순간의 고민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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