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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96조 꿈티]

  • 24.08.12

돈의 속성에서 마음에 와닿은 문장들!

 

1. 나보다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하는 일은 그들과 동업하는 것과 다름 없다. 거기다 그들이 원하지 않아도 언제든 동업이 가능하다. 이제 필요한 건 그 회사의 배당 정책과 배당 비율 그리고 적정 가격대를 찾는 일뿐이다.
2.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해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3.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가치 척도 주가수익률이 높다.
4.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돈을 잃지 않고 지켜내는 일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배워야 할 일이다.
5.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6. 현명한 투자자나 전문가는 '이 주식이 오를까요?'라고 질문하면 '저는 모릅니다'라고 대답한다. 모릅니다가 정답인 이유는 미래는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될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규칙이 없으며 예상외의 일이 매번일어나는 것이다.
7. 투자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전락적 자산배분을 하는것이다. 좋은 포트폴리오는 투자자에게 평상심을 유지하게 해준다. 평상심은 투자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천천히 차곡차곡 잃지 않고 버는 것이 가장 빨리 많이 버는 방법이다.
8. 부자가 되는방법: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모아서 더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9.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10.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이 돈은 당당 어디로 갈 생각도 없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도 편안하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때가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것이다. 공포가 퍼져있을 때 훌륭한 주식도 헐값에 살 수 있다. 이들어케 폭락이나 불경기는 오히려 호경기인 셈이다. 
11. 부자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댓글


소소행복
24. 08. 14. 00:19

오 저에게 와닿는 문장들도 많네요~~ 이렇게 미리 후기까지 딱!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