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십니꽈!
월부에 딱! 부동산에 딱딱 fe(철)거머리처럼 붙어 있고 싶은 츄잉껌입니다.
집에 있기 너무 더워 도서관으로 피신해
1강을 완강 하였습니다.
한달만에 정규강의를 들으니 집중해서 몰입하고 싶은데,
너무 더워 자꾸만 정신력이 흐트러지네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멋지게 수트를 차려입고 혼심의 힘을 다해
강의하시는 너나위님을 보니 딴 짓하고 있는 제가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한여름 아스팔트보다 더 뜨거웠던 너나위님의 강의를 통해
저의 고민거리와 문제점을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고 자산을 늘려야할 지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금 집 사도 되나요?
3~6월까지 상급지 위주로 임장을 다녔습니다. 갈아타기의 목적도 있었지만
좋은 곳은 왜 좋은지도 알고, 목표를 삼기 위함도 있었지요.
그런데 가는 곳마다 이미 전저점 대비 10%이상 상승하여 매전갭이 더 벌어져 있었고,
실수요가 많아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볼 수 있는 매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도, 튜터님들께서도 이미 오른 곳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아직 오르지 않은 괜찮은 지역으로 좀 넓혀서 보라고 말씀해 주셨던 게 기억납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때 사지 못한, 사지 못했을 매물에 대한 미련과 후회로
지금 사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은 매물들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 올라서 위험한 매물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고, (언젠간 사고 말꺼야~~~)
아직 덜 올랐지만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매물들을 매의 눈으로 찾아봐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BM : 이미 전고점까지 상승한 매물들 목빠져라 쳐다보지 말고,
아직 덜 오른 가성비 지역들을 눈여겨보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는 법
6년전 집을 사기전에 제가 저 의미를 알았다면, 지금쯤 제 자산은 많이 달라져 있겠죠?
항상 모든 수업을 들을때마다 지난 저의 선택들이 떠오릅니다.
차라리 영원히 몰랐다면 덜 후회스러웠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더 좋은 방법으로 자산을 늘려가보자하는 생각합니다.
저는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로, 종잣돈에 맞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단지를 매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예산보다 1억이상의 지역 단지들을 전수조사해서 가장 좋은 매물은 찾고,
현장 확인 후 기준가에 들어올때 매수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매전갭이 줄어들다 다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매매가가 너무 빨리 급등하여
전세가가 따라가지 못한 경우로, 특정지역 강동구, 동대문구, 광명시외 지역에는 3~4년간
공급이 없으니, 전세가가 올라갈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매매가가 충분히 저렴하다면,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매수할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BM : 종자돈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여, +1억이상 지역으로 단지 전수 조사 리스트 만들자.
피해야 할 갈아타기
1. 상급지->하급지
2. 동일지역 구축
3. (수요없는 지역에서) 평수 넓히기
수업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피해야할 갈아타기 부분이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렇게 좋은곳에서 더 안좋은 곳으로 갈아타기한 사람이었거든요..
잊고 싶지만 절대 잊을수없고, 잊혀지지 않지만 월부를 만나서 상처를 조금씩 치유하고(?)
상급지로 갈아타기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걸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ㅋㅋ
BM : 공부하고 배웠으니, 다시는 상급지에서 하급지로 후퇴하는 선택을 하지 말자.
숲세권 NO! 외곽 신도시 NO! 수요없는 대형 평형 NO!
오랜만에 너나위님의 속시원한 강의를 들으니, 살것 같았습니다.
제가 올해 안에 반드시 상급지에 1호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선택을 하거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도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어쩌면 제 욕심에 가족을 위한다는 핑계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었다는걸 꼭 증명해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금 조금 힘들지만, 앞으로 10년 20년 더 편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힘들 길을 제가 가지, 애들이 걷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꼭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강하게 의지를 다질수 있도록 좋은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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