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6조 스타라잇]

  • 24.08.13

돈의 속성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 닿은 구절은 

‘투자하지 않는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는다.’라는 부분이였습니다.

예적금만으로는 몇년 뒤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힘들며,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힘들다.

따라서 꾸준한 관심으로 공부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떤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것을 남에게 설명 가능한 정도이다.’

책을 보며 깨달은 점은 내가 정말 금융 문맹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금융 문맹 체크 방법이였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의 일부을 보면서 과연 내가 정확히 남에게 설명 할 정도로 아는 단어는 몇개인가 체크 해 본 순간 현타가 왔어요 ㅎㅎ

내가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매일 경제 신문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검색해가며 공부 중입니다. 

 

‘Be fearful when others are greedy, be greedy when others are fearful.’

가장 안전한 때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이다. 모든 항공사가 정비 점검을 더 철저히 한다.

리스크가 클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때다.

욕심>거품>폭락,몰락,절망>봄,희망

남들이 가장 겁내고 무서워하며 투자를 피하는 하락장이야 말로 용기있게 투자할 때. 결국 봄은 다시 온다.

24년 초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몰라 모두가 부동산 투자를 꺼려하던 그때, 지금 돌이켜보니 또 다른 적기였다는 것을 반년이 지나 비수기인 한여름 지금에도 꾸준히 오르는 매물가를 보며 다시 체감합니다. 21,22년도 가장 피크 시기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을 때 계속 했더라면 이번이 기회였을텐데하는 아쉬움으로 이번에는 꼭 마음을 다독이며 공부 습관 형성하려합니다.

 

 

 

 

 


댓글


여린잎향기
24. 08. 17. 12:47

가장 안전한 때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라는 구절- 저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빨리 올라버린 시장에 아쉬움이 남지만 꾸준히 실력을 늘려서 언제나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같이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