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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46조 도토리55]

  • 24.08.13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13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돈도 인격체다. 인간관계에서 부담스럽게 다가가고 욕심내지 않듯, 돈을 대함에 있어서도 그렇다.

돈은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나에게 다가오고 멀어진다. 이성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하면 오고 부정적이고 탐욕스러운 마음으로 대하면 멀어지기 마련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인드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책으로 바이블 처럼 두고두고 보고싶다.

전체적인 저자의 어투는 이성적이고, 침착하다. 돈을 대함에 있어서도 나만의 기준으로 이성적으로 대해야 할 듯 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욕심을 부리지 말 것. 돈 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또한 여유롭고 긍정적이고 이성적이고 침착하게 가져가자

2.     확신을 갖기 위해 나만의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것을 따를 것. 감정이 격해져서 이성을 뒤덮어 버리지 않게 조심하자.

3.     금융 문맹을 벗어나기 위해 기초 경제 지식부터 탄탄히 해야하고,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을 맹신하지 말자. 권위는 존중하되 의심을 거두지 말자.

4.     단순히 사고파는 투기, 트레이더가 아닌 가치를 보는 투자자가 되자. 투자로 매수를 할 때에는 팔 생각을 하지 말고 사자. 그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것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감정적인 상태에서는 투자 관련 의사결정을 하지 말 것

2.     전문가의 권위는 존중하되 그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

3.     투자결과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대응만 있을 뿐

4.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한 분야에 우선 집중하자.

5.     투자는 동업이고 경영 참여다. 경영자의 마음으로 물건을 들여다 봐라.

6.     품위를 가지자. 돈이나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말에 있어서도.

7.     장기적으로 보자. 나중에 팔지 않을 생각으로 매수를 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24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가 나보다 더 좋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내가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P33.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명만으로 수천, 수만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것과 같다. 이 흐름이 거친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준다.

 

P46. 남의 돈을 함부로 하지않을 때 내 돈도 함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P50.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의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P53.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 한다.

 

P63. 투자나 사업에서 ‘왕년’과 ‘이론’을 가진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오랜기간 투자나 사업을 잘해왔고 지금도 잘 벌고 있는 사람만 믿는다.

 

P67. 자리에 없는 사람을 하대함으로써 자신을 결코 높일 수 없고, 타인의 관심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의 운은 더이상 발현될 수 없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다닌다.

 

P75. 고용시장의 악화는 향후 생산, 소비, 투자와 실물지표 등 모든것을 악화시킬 것이다.

 

P78.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P90.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P118.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P129. 금융자산은 모두 사업체와 연결되어있고 주가 폭락은 회사의 사업을 축소시킨다. 실업률이 증가하고 실물 경제는 빠르게 식어버리며 모든 사람의 소득이 줄어든다. 소득의 축소는 부동산 침체로 이어지고 부동산 하락으로 융자가 회수되거나, 빚을 진 사람들은 채무독촉을 받게 된다.

 

P131.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년간 이어졌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P147.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P152. 부동산은 그 자체로 임대료를 통한 일종의 투자 배당금을 만들 수 있는 제품므로 레버리지를 강하게 쓸 수 있다. 생각보다 쉽다는 얘기다. 어렵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 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있을 것이다.

건물 하나만 내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다음부턴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 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투자상품이니 욕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P190.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으르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통제하면 생각이 닫히고 행동이 통제된다. 반대로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이 말을 힘들때마다 되뇌이길 바란다.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 중 대부분은 능력이나 기회 혹은 종잣돈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부자가 되겠다는 실체적 욕심이 없는 사람이다.

 

 

P235.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나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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