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내집마련기초반 38기 52조 쏘해피데이]

안녕하세요. 내마 기초반 38기 쏘해피데이입니다.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갔네요.ㅜㅜ

직장 생활에 조모임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졸아가며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허나 과제 작성하려니 듣긴 들은것같은데 그 기억이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ㅎㅎ

오늘 드디어 뚜둔!!!!

기억 안나는 부분은 다시 들어가며 과제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이번 주엔 굉장히 다양한 감정들이 저를 힘들게 했네요.

솔직히 예산 잡는 강의 부분에서 대략적인 예산을 세워보며 저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 .

이때까지 내가 너무 준비없이 살았구나.

그리고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데 너나위님 말씀을 들으니 노인과 바다뿐인 부산에서 과연 집을 사도 될까?

구축은 절대!! 사지마라하시는데

예산 상 신축을 사기엔 너무나 부족하고

괜한 내집마련 강의신청을 했나 솔직히 후회가 밀려오기도 했어요.ㅎㅎ

그런데 하다보니 너나위님 말씀대로 지금 당장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준비하며 기다려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동안 강의를 들으며 당장 집을 살 것처럼 기대에 부풀기도 하고

한편으론 준비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당장 뭔가 결과를 내려기보다 남아있는 강의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내 집 마련에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