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몇 가지 소심한 맘에 조금 샀다.
몇 년이 지났지만,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더 매수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고 있었다.
2주차 강의로 판단의 방법을 배우진 못했지만,
주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서야 발을 아주 조금 들여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재무제표가 의미하는 것, 꼭 알아야 할 주식 용어, 에 대해 알겠되었고,
차트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재테크를 하는 데에 있어 부동산이 맞는지, 주식이 맞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 모르는 나로서는 뭐가 맞다고 이야기하기 전에 꾸준히 공부를 더 해야 하는구나 느꼈다.
일상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고, 그 이유를 적어 정기적으로 검증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투자 하기 전에 그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사업보고서도
보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 전혀 없이… 에구.
무엇이든 꾸준한 노력과, 시간,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더 느꼈다.
댓글
이루리오님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 꼭 이루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