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고민이 많았던 연금저축펀드.
내 상황과 맞는건가, 아이 봐주시는 어머니 용돈도 안 드려가며 종잣돈 모으기를 향해 달려가려는데, 내 연금저축을 하는게 이기적인건 아닌가, 이러다 내집마련시기가 더 늦어지면 어쩌지 등등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직장에 재테크 맨토께서 일단 강의를 돈 내고 들으면 무지성으로 따라해봐라- 조언을 주셔서, 아묻따 연저펀 세팅을 마쳤습니다.
세팅을 마치고 나니, 갑자기 노후가 든든한 느낌?
저의 경우 이미 세액이 0원이라 더 공제받을게 없다는 것도 연저펀을 망설이게 만든 이유 중 하나였는데,
이 경우 세액공제 포기 신청을 하면 만 55세 이전에 해약을 해도 16.5%를 토해내지 않는다고 하여, 내집마련 판단이 서고 시기가 오면 연저펀 담보 대출 혹은 해약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일단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묻따 너나위님 시키시는대로 해보기!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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