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0기 10지 않아도 5늘도 해내조 에잇볼] 1주차 강의 수강 후기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것]

사회초년생에게 부동산이란 너무 멀게 느껴졌었다. 종잣돈도 많이 없는데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내 예산에 맞는 확신없는 단지들. 그래서 눈 막고 귀 막고 잠시 월부를 떠나있었다. 

다시 돌아오고 느낀 것은 역시 이 시기에 내가 해야할 것을 해야된다는 것. 월부 강의는 과외가 아니기에 나보다 몇십년은 더 사신 선배님들의 이야기부터 나같은 사회초년생까지 모든 사람이 해야할 나름의 교훈과 지침이 있다. 나는 왜 강의에서 첫번째로 나오는 그런 상급지를 바라볼 수 없는지에 대한 푸념을 하기 보다는 몇번을 도약해서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과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할 때라는 것을 깨달았다.

수능을 볼 자격이 된 이후에 수능을 공부하면 수많은 기회가 흘러간 후에야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내 소중한 산택들을 위한 내공을 쌓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20대~30대 초반 100명 중에 12명만이 집이 있다고 한다. 내가 88명 안에 드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 일이며, 12명 안에 들 수 있도록 다시금 마음을 다잡은 강의였다.

[적용해보고 싶은 것]

내가 살고 있는 구와 관심있는 구(군포시 or 용인시 기흥구)에 대한 시세를 조사하고 계속해서 그 지역을 늘려가고 트래킹 할 수 있는 능력을 터득하고 싶다. 더 이상 뉴스와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보고싶은 대로 보기 보다는 객관적인 현실 직시와 추후 1-2년 뒤에 내가 매수를 할 때 나만의 확신을 가질만한 그런 시간과 증거를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