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구구815입니다.
우선 식빵파파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알찬 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들은 어쩜 그렇게 다들 말씀들을 잘하시는지 한 분 한 분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말솜시에 놀랍네요.
7월 달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아 부동산이 이런 거였구나, 내가 잘 몰랐었네” 정도의 느낌과 “배웠으니까 이제 뭔가를 좀 해봐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식빵파파님도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 그래서 지금 뭘 해야 되는거지?” 모니터 앞에 앉아 수 많은 단지를 쳐다보며 골치아파했습니다. 느낌적으로는 뭔가를 해야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멍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식빵파파님의 2강을 듣고 뭔가, 내 안에 있던 제 3의 눈이 떠진 것 같아 매우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잠시 잊혀졌던 부동산에 대한 설레임이 다시 스물스물 올라왔습니다. 비교평가라는 게 이런거였구나. 어쩜 내 마음 속을 여러 번 왔다 가신 것처럼 의문이 드는 부분마다 예를 들면서 설명을 해주실까. 사이다 같은 강의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결국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고.
나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돈을 벌고 싶고.
싸게 사려면 어떻게? 귀에 딱지가 생길듯 외워버린 비교평가에 대하여… 다시 한번 복기를 해보자면,
상대적 저평가, 절대적 저평가인지를 알고, 좋은데 싼거, 다 싸면 더 좋은거로, 기초 정보, 입지 요소로 가치 판단하고 등등등등~~!!!
식빵파파님 강의 들으면서 “와 나도 빨리 리스트업 해보고 싶다” 욕구가 강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중에서 가장 좋은거, 싸고 좋은거, 사고 싶습니다.
한편으론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길에서, 아직 초입에 서있는 저로서는 겪어보지 못한 미래 즉,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이 사실 두렵습니다. 물론 세상 어떤 일이든 변수는 존재하고 리스크 없는 투자란 없으니까요. 머릿속으로는 이해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찾아온다면… 어떨까? 상상조차 되질 않습니다만..
식빵파파님의 조언처럼 독서를 통해 지금부터 마음근육을 단련해보겠습니다.
월부인이 되면서부터 주변에서 벌어지는 갈등상황과, 또 180도 바뀌어버린 나의 일상도 뒤죽박죽 되버려 정신 못차릴 것 같은 이 시기에 열반스쿨 중급반의 독서모임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저에게 한 줄기 빛이되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책을 읽다보면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나 그래도 꽤 노력하고 있구나, 잘하고 있어”란 위로를 받게 됩니다.
앞으로도 월부와 함께, 진정한 투자자의 자세를 갖춰 나가는 구구815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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