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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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자산가 꿈나무님의 월급쟁이 퇴사 로드맵] 빌리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된 빌리션입니다.

작년 2월, 1년간의 미국 인턴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지 벌써 1년 6개월이 다 돼갑니다.

복귀 후 그 간 못 만났던 지인 및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인턴 경험을 살려 다시 취업도 하다 보니

바쁜 1년 6개월을 보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국 복귀 후에 인생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들이 참 많았습니다.

인생, 인간관계, 취업, 버킷리스트, 돈, 결혼 등 다양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컸던 고민은

'과연 행복한 삶은 뭘까?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 젊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거든요.

미국 자동차 협력사에서 1년간 인턴 생활을 하면서

물론 인생에서 다시는 경험해 보지 못할 값진 경험을 했지만

동기, 상사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 주제는

"일하기 싫다, 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파워볼 당첨됐으면.., 주식이 떡상했으면.., 여행 가고 싶다." 등

현재 반복되는 일상과 일이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며

"지금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였습니다.

월~금 또는 토, 일까지

늘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에 출근을 하고,

어울리고 싶지 않은 사람과 원하지 않는 일을 하고,

얼굴은 미소 없는 무표정에 한숨만 푹푹 쉬어대는 모습들에서

회사에 스스로의 주도권을 빼앗겨

행복한 순간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커리어를 위해서 미국으로 향했지만

그 커리어가 나를 과연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인지 말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를 다니는 근본적인 이유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

그 반복적이고 지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심으로 그 일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 중에서 열정 페이로 일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저는 "돈"을 공부하기로 다짐하게 됐어요.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고,

자본주의 세상에서 행복을 위해선 돈은 필수적인 수단이기 때문이죠.

돈, 주식, 부동산, 재테크란 단어가 들어간 책을 난생처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가득하고 이해하는 속도가 느렸지만 계속 읽었어요.

 

그리고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세이노의 세이노의 가르침 등

머리를 망치로 한 대 가격하는 것 같은 책들을 읽고

'경제적자유를 이뤄보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보고 들으며 우연히 [월급쟁이부자들] 채널을 접했고,

부동산 강의를 내 돈 내산으로 아끼지 않고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더 얻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꿈나무님의 [28살에 30억 자산을 만든 재테크 공식] 강의를 보게 됐습니다.

3..0.. 30억!? 28살이면 나랑 별로 차이도 안 나는데,,

어떤 내용이든지 일단 흡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한 달간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4주 차 강의까지 완강 후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과 감사함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멋지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렇게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나도 할 수 있겠다.'

물론 저한테 적지 않은 수강료이지만 이 내용을 이 가격에 들을 수 있고 또 전달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속으로 다짐하고 요새 해이해졌던 정신력에 자극이 되는 강의였어요.

1주 차 강의에서 꿈나무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 [부자아빠가난한아빠]라는 것을 듣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참으로 공감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하고,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취득한다.

자산은 우리의 지갑에 돈을 넣어주고 부채는 우리의 지갑에서 돈을 빼간다.

-> 결국 자산(부동산, 주식)을 모아야 부자가 될 수 있구나!라는 책의 내용이 한 번 더 리마인드 되더라고요.

계속 회사에 있어선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없구나.

하루라도 빨리 퇴사 준비를 해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꾸준히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시스템과 자산을 불릴 공부가 확실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지?

현금흐름 창출? -> 부업

회사에 투자 -> 주식

아파트 시세차익, 월세수익 등 -> 부동산

의 순서로 정말 알찬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왜 우리가 퇴사 준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

이거 해라 저거 해라보단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확실하게 심어주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마인드는 스스로 느끼고 깨닫고 다짐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으니깐요.

부업 편 - 에어비앤비

주식 편 - 미국 주식으로 100억 만들기

부동산 편 - 왕초보도 따라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저는 위 3가지가 가장 와닿았던 것 같아요.

부업 편에서 에어비앤비가 끌렸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밖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만드는 것을 즐깁니다.

저의 이러한 성향 때문에 에어비앤비 부업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편은 제가 지금 주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끌리고 이해가 잘 됐던 것 같아요.

저는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 비율이 현재 거의 9.5:0.5 정도라

꿈나무님의 강의를 듣고 해외 주식에 대한 사고를 좀 더 확장된 것 같아요.

부동산 편에서는 경매를 주로 알려주셨는데 사람들이 흔히 접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가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경매를 통해 그 부족한 금액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되게 매력적이었습니다.

간단한 권리 분석을 하는 법과 하자 없는 깔끔한 물건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만 키운다면

저도 무리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마인드, 부업, 주식, 부동산 등 전부 다뤄주는 강의는 흔치 않은 것 같아요.

물론 각 분야에서도 디비 하게보다는 키포인트를 짚어주는 내용이지만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주어서 저한테는 아주 자극이 됐던 강의였습니다.

강의 수강 후 복습을 하면서

에어비앤비 부업을 도전하고 싶어 좀 더 전문적인 강의를 결제했고,

부동산 경매를 더 공부해 보고 싶어서 관련 도서를 3개 이상 사고 독서 중입니다.

항상 여러 가지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수강 후 내가 도전해 볼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메타인지를 통해 확실히 분류하고

벤치마킹하며 하나씩 따라 해보는 것

즉,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기에 계속 도전해 보면서 이것저것 부딪혀보려고 합니다!

월급쟁이 여러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같이 파이팅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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