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9기 47조 흑기사]

# 비교평가 강의를 듣기 전 나의 마음가짐

식빵파파 님의 비교평가의 모든것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이번달 수강할 강의에 대해, 지방투자기초반 vs 열반스쿨 중급반 

중 무엇을 수강 할 지 정말 오래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강의설명회 및 멘토님들의 조언을 듣고 열중반을 선택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한다면, 강의설명회에서 열중반에 비교평가 커리큘럼이 새로이 들어왔다~! 비교평가는 앞으로 확장시킬 앞마당 중에서 저평가된 물건을 찾기위한 필수 투자 과정이므로, 비교평가에 대해 세세히 설명하는 강의를 꼭 듣기 바란다 였습니다.

저번달 처음 앞마당을 만들었는데, 강사님들이 강의시에 교육하는 비교평가와는 달리,

실제 비교평가가 너무 어렵고 모호했습니다.

1. 같은 앞마당에서는 직장환경교통학군이 거의 비슷한데? 어떻게 비교하지?
2. 입지요소가 좀더 나아보이더라도 연식이나 주변환경이 더 별로인데 어떻게 비교하지? 가중치를 더 둬야되는 요소가 있는건가?
3. 강의에서 예시는 입지요소가 더 좋음에도 가격이 싸서 무엇이 더 좋은 투자물건이지 명확히 구별되는데, 실제로는 입지가 좋은곳이 실제 더 비싸고 그 입지에 적당할만큼 비싼데 그렇다면 어떻게 비교하지?

등등, 알송달쏭 물음표 천국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열중반 수강은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듣기 위해 수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 비교평가 강의를 듣고… (속쓰림이 쓱 내려가는 위장약 광고가 떠오른다…ㅋ)

기대하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는데,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서 새로웠습니다.

비교평가의 단계별 방법을 설명한 후,

현재 부동산 시장상황(절대적 상대적)에 따라 어떻게 비교 단지를 찾아내는지 가 핵심 key point 였습니다.

더불어 제가 고민하던 같은 앞마당에서 입지요소가 거의 비슷해 비교가 어려웠던 고민에 대해서도, 환경 요소를 좀더 세분화 하여 비교평가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저렇게만 보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비교단지를 추출하고 입지요소를 더 세분화’하는 등 쳬계적으로 비교평가 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도식화하여 초보자에게 가장 쉽게 설명하기 위하여,

얼마나 수많은 고민을 하고, 실행해보고, 수정해 보았을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핵심 포인트 몇 개와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찾아내는지를 단계별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명해주신 단계별 비교평가 과정을 계속해서 적용해 나간다면 비교평가가 쉬워질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또한, 강사님의 실전투자사례를 들음으로써, 

전국에서 상대적 저평가 지역은 어떻게 찾는지?

그 지역내에서도 저평가된 세부지역은 어디인지?

저평가인지를 확신할 수 있을만큼의 비교평가의 끝판왕은 어느정도인지?

최종적으로 투자로 실행하기 위해 더 디테일한 방법까지

시간순서별로 한번에 들을 수 있어서 머리에 실전 투자가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말로 식빵파파님의 쉽고 체계적이고 창의력있는 명강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이번 강의를 듣고 제가 나아갈 투자 공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용해 보겠습니다.

1. 부동산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방법을 찾고 그 상황에 따라 중요한 개념이 무엇인지 반복 학습하겠습니다.

    “가장 좋은것~!"     "좋은 것 중 가장 싼것~!”

 2. 부동산 시장상황에 따라 비교평가해야 할 단지 선정 방법을 연습해보고 연구해보겠습니다. 

     “좋은생활권순 2-2-1”  “전수조사”

 3.  상대적 저평가 시장을 찾아내고, 그 지역에서 저평가 물건을 찾는 방법을 단계별로 익히겠습니다.

      “전국 - 광역시 - 자치구 - 생활권 - 단지 / 더좋은 조건의 물건 - 최종 비교평가”

4. 비교평가는 저평가 물건을 찾는 것외에도 투자 이후 예상하지 못한 시련에 대해 마음을 다잡고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있음을 계속해서 상기하겠습니다. 

5. 독서는 투자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에 대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 조력자, 방법임을 인지하고 계속해서 독서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