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58조 미생이]

월부카페에 처음 가입하고 지역보고서 게시글에 있는 여러 선배님들의 휘황찬란한 보고서들을 보면서


야 이것만 읽어봐도 투자하겠네.. 생각했었다.


하지만 읽어본 것은 딱 1개. 지난 7월에 우연찮게 부천으로 임장을 가면서 부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기차에서


읽어본게 다였다. 임장가기전에 부천을 잘 이해하게 되었지만 그게 끝이었다. 남는게 없었다. 휘발성이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임장을 다니지도 않고 지역보고서도 더 이상 읽은게 없었다. 결국에 내가 쓰지 않는 이상


고민도 하지 않고 남는게 없는 거 같다.


이번 실전준비반을 시작하면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보고서를 쓰니 수많은 사람이 했다는


이걸 왜 해야되는건지 라는 생각을 나역시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부자마눌님이 강의에서 말했던


'임장보고서를 끝냈을때 그 지역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한다. 단지들의 우선순위와 투자단지를 찾는 것이 본질적 목적이다라고'


난 이번에 임장 지역을 내가 살고 있고 누구부다 잘 알고 있다는 대구를 선택했다. 사실 수도권을 하고 싶었지만 과연 매주 임장에 참여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조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만만한 상담원분과 상담끝에 대구를 선택했다.


근데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부자마눌님의 내 투자금내에서 가능한 투자단지 우선순위를 말할 수 있냐 했을때 말을 못하는 것 같다.


과연 나는 이번 실전준비반이 끝났을때 내 투자금내에서 가능한 투자단지를 선택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그럼 2강 임보 시작하러 가겠습니다. 쓰기 싫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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