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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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원씽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4조 선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024.08.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 1부: 거짓말]

#일반적인 생각 #삶의 균형 #할 일 목록

제 1부 거짓말에서는 평범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생각들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부분이었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여러가지 일을 한다는 것, 삶을 균형있게 살아야한다는 것 등등…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여러가지 상식을 깨부수는 것이었다. 우리는 매일매일을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우선 순위가 있고, 중요한 일이 있으며 나의 목표와 연결되는 것, 연결되지 않는 것 등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가 그저 하루 할 일을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목표에서 멀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할 일 중에서 나의 목표와 매치가 되는 단 하나의 할 일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하루하루가 쌓여서 나의 목표에 닿을 것이기 때문이다.

삶의 균형을 맞추며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일, 가족, 건강 등등 모든 것을 균등하게 챙겨야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남다른 성과를 위해서는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닌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로 결정된다고 배웠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불균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잘 못 챙길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선순위에 대해 생각을 하고 이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균형/불균형을 왔다갔다 하면 된다.

[제 2부: 진실]

#원씽 #첫 시작 #질문

초점 탐색 질문인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큰 범위, 작은 범위에 모두 적용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면 무엇이 나에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인지 알 수 있게 된다. 나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의 원씽, 이번 주의 원씽, 이번 달의 원씽, 이번 년도의 원씽을 항상 생각하고, 연결시켜가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한다. 그리고 그 원씽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목표’에 더 집중을 해야한다.

초점 탐색 질문을 할 때는 ‘목표는 크고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저 그런 결과가 아닌 탁월한 성과를 원하기 때문이다. 목표를 크게 질문을 던진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끔 우리가 움직이게 될 것이고, 방법을 찾을 것이고 결국에는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 과정은 힘들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간 사람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경험을 통해 벤치마킹하라.

[제 3부: 위대한 결과]

#목적 의식 #시간 확보 #No

나의 ‘단 하나’라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우선 순위가 필요하며, 그 우선 순위는 결국 나의 목적 의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나의 목적의식이 불분명하거나 없다면 우선 순위도 없을 것이고, 결국에는 포기하게 될 것이다. 목적의식이 뚜렷할수록 노력과 의지가 생기고, 우선 순위에 따라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며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내 목표를 위한 ‘단 하나’를 하기 위한 시간 확보도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할 일이 여러가지가 있고, 일에 치이다 보면 일을 완수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를 하기 위한 시간을 항상 확보해야하고, ‘단 하나’를 항상 먼저 수행해야한다.

남들에게 No 라는 거절을 하는 것 또한 ‘단 하나’를 하기 위한 것이다. 나의 시간, 에너지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변에서 요청하는 것들에 대해 No를 외칠 수 있어야지만 나의 ‘단 하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은 나의 ‘단 하나’를 행하기 위해 확보해야할 방법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벌써, 3번째로 원씽을 읽는 것 같다. 워낙 좋은 책이고, 여러가지 좋은 실행 방법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언제든 재독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은지 오래 되서 ’원씽’의 진정한 의미를 또 까먹은 거 같은 느낌이었다. 나도 모르게 일상에 치이면서 ‘단 하나의 일’ 보다는 여러가지 잡다한 일들을 먼저 하느라 나의 ‘원씽’을 지키지 못한 적이 많았다. 결국에는 나의 ‘원씽’이 나의 ‘목표’와 연결되는 것인데 그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의 ‘목표’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의 목표’ = 오늘의 나의 ‘원씽’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큰 목표를 잡는 것이야말로 탁월한 성과를 위한 길이라는 것, 컴포트 존을 벗어나라는 것. 어느 순간부터 현재 나의 위치에 안주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지’라는 생각도 종종 하고 있었다. 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위해서는 컴포트 존을 벗어나 ‘큰 목표’를 잡아야지만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여태 내가 발전이 없었던 것은 나에게 맞는 목표를 잡았던 것이며, ‘큰 목표’를 잡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씽’을 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 있었는가? 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다. ‘하루에 너의 원씽을 하나씩 하면 돼’ 라는 말은 쉽지만 그 원씽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 장소 등 제반사항이 필요하다. ‘원씽’을 하기 위해서 나는 나의 일정을 계획했는가? 남들이 요청하는 것에 ‘No’라고 하고 나의 시간을 확보했는가? 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었다. 내가 진정 ‘원씽’을 하려고 했다면 그에 맞게 일정을 관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원씽’을 항상 생각하면서 이 것을 수행하기 위해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낼 지 미리 생각을 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일 아침 나의 ‘원씽’을 작성하자. : 가족, 투자, 건강, 회사에서의 원씽
  2. 균형을 위한 불균형 : 균형을 맞추기 힘들 때면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오자
  3. ‘원씽’을 위한 시간 확보 : 하루의 일정을 ‘원씽’을 중심으로 계획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8)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p.26)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49) 성공을 염두에 두고 목록을 만들지 않으면 그것이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 주지 못할 것이다.

(p.79)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이들보다 무엇이든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중요한 일을 주기적으로 하는 법을 알고, 그 결과로 다른 모든 일이 더 쉬워지는 것이다.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p.112)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p.121) 크게 생각하는 것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p.143)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초점을 흐트러뜨리는 다른 일들을 피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커진다.

(p.175)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p.202)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p.216) 당신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스스로 소홀해지는 자신으로부터 그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신의 임무다.

(p.248) 개인의 에너지를 잘못 관리하는 것은 소리 없이 생산성을 앗아가는 무서운 도둑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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