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일단 밥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열기반을 듣고 처음 강의를 들었는데,
실준반 시작하자마자,
'아..... 열기반은 기초반이었구나....!'를 느꼈거든요.
사실 용어도 생소한 생초보입니다.
'분임, 단임, 임보, 임장, 시세트래킹...'
이제서야 입에 붙네요.^^
어찌저찌 얼레벌레, 분임을 했고,
4만5천보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1주차 강의는 아직 완성도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용기있게 남겨봅니다. 저도 나중에 후배 월부님께 이 후기를 보여 드릴거라서요...^^)
여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수 백, 수 천가지를 만들 수 있지만,
일단 오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강조해 주신 밥잘님.
임장을 다녀와, 임보를 쓰려고 노트북을 켜니,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억이 나질 않아요오....ㅠ.ㅠ
제가 찍은 사진이 이렇게도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평생 처음 알았습니다.
정보가 하나도 없는 사진이라니요...
사진 남기는 법도, 이렇게 생각하고 복기해봅니다.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는 투자,
확신의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임보 작성.
강의안을 받고, 일단 기가 많이많이 죽었지만,
완벽하게 할 수 없으니, 일단 하라는 밥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매일매일 임보를 작성하고,
임장지역을 복기해 보는 것.
조금씩, 임장과 임보 작성이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밥잘님이 알려주신 '이렇게 투자하면 안돼요.'를 제가 하고 있음도 깨닫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세상이 원하는 기준이 아닌, 네가 원하고 재미있어하고,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쪼개가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좀 더 질 좋은 수면, 식습관, 건강을 의식하고 하루하루 달라져가는 네 모습이 자랑스러워. 늦었지만, 네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너도 너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기를.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수십, 수백 번 고민하다가 이 길을 선택한 42살의 너의 그 결단과 선택의 순간에 박수를 보낸다.
다른 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씩씩하고 오롯이, 너의 내면에 귀 기울인 너의 그 용기에도 박수를 보내.
가지 않은 길에 따르는 고통과 인내의 세월을 견디며,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지금의 이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너의 그 삶을 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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