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돌입니다.
조원분들 모두 맞는 시간을 찾기 어려워 두번에 걸쳐서 진행한 조모임이 이제야 마무리가 되어 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너나위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구의 모든 단지 시세를 조사하는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과제가 주어져 힘들어하시진
않을까 조금은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조모임을 시작하니 조원분들 모두 각자의 뚜렷한 내집마련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셨고 각자 원하는 바를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그동안 있던 우려가 괜한 우려였구나 ㅎㅎ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나눈 대화 주제 중 가장 논점이였던 것은 내집마련하고 싶은 단지를 말해보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아직은 내집마련의 뜻이 없기에 내가 내집마련을 한다면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을까?
투자가 아니기에 수익률과 같은 가격적인 요소를 조금은 지운 채 진짜 살고싶은 곳은 어디일까?하는 생각에 잠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내가 고른 단지가 실거주 가치가 높은 단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단지가 전세가가 먼저 오를 곳들이지 않을까?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조사한 지역에 실거주 중이신 조원분도 계셔서 해당 지역에 대한 거주민의 생각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전임 뺨치는 정보 수집까지 가능했습니다 ㅎㅎ
더운 날씨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된 그런 날들이였지만 조원분들의 협조적인 모습에 다시금 에너지를 얻어 한주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근 후 퇴근해서 거의 밤 열두시에 진행한 두번째 조모임에도 참석해주신 조원분들 감사하고 2주차 오프라인 모임에서 더욱 친해지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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