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며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볼 때면 아래 두가지 때문에 불안감이 가장 크게 들었다.

 

1)너나위님이 알려준 공식을 적용했을 때 내 예산 한도 내 아파트는 일단 입지, 출퇴근 측면에서 적합하진 않다는 점, 2)그러한 아파트를 매매한다해도 원리금 부담이 있고, 또한 1) 조건을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에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내가 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인 점

 

그래서 내린 결론은 돈을 좀더 모으되,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하여 내 예산 내 좋은 아파트를 찾아 계속 시세를 지켜보는 것이었다.

 

근데 내마중을 들으며 ‘거주/보유 분리’ 전략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이것이 내 생활과 예산을 고려했을 때 집을 빨리 매매하고, 원리금 부담도 덜 수 있는 딱 맞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강을 통해 수립한 원칙을 적용해서 과제 1을 수행하고 나에게 맞는 집을 찾고자 한다.

 

  • 조급해하지 말자. => 무리하지 말자. (향후 2년간은 기회는 좀 적어지더라도 분명 있을 것이다.)
  •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살자. => 사고서 집값이 하락하더라도 너나위님 말대로 버텨야하고, 버티려면 결국 내가 살고 싶은 집이어야 한다. ("언젠간 내가 들어가서 살 곳이니깐,, 기다려보자")
  • 부지런하자. 주기적인 시세 업데이트는 필수

 

나머지 강의도 수강하고 배운 것을 집을 사는 순간까지 놓치지 않고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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