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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게 남은 단 하나의 문장이 있다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은 ACTION을 한다는 것’이다. 재능이 뛰어나서도 아니고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아서도 아니다. 그저 그 사람들은 스스로를 믿고, 실패하고 좌절을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직감이 이끄는 대로, 되고자 하는 자신의 모습을 끊임 없이 되새기면서 앞으로 나아갔을 뿐이다. 결국 ‘오래, 꾸준히’ 했다는 것이 결국 해낸 사람들과 나의 차이다.
이 책은 사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주었을 뿐 새로운 지식을 얻은 것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고이 간직하고 싶은 문장이 가득한 것은 알고 있지만 내가 실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실천을 하고 싶게끔 만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내 마음 속에 아주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불신을 걷어내고 행하자. 일단 하자. 그냥 그렇게 계속해서 믿고 나아가자. 그러다 보면 나도 어느샌가 ‘결국 해내는 사람’ 중 한 명일 거라 굳게 믿는다.
STEP1. 책의 개요
STEP2&3 책에서 본 것 및 깨달은 것
[들어가는 글]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 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꺅!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 구름 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맛이다'
>들어가는 말부터 넘 내 스타일.. 어느 재밌는 인생이 그저 조신하게 안전한 길로만 다니다가 살포시 인생의 끝에 도달할까? 진짜 제대로 산 인생은 머리털도 좀 뽑히고 길도 잃어보고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결국 끝까지 해낸 사람들의 것이다.
[망상활성계RAS의 비밀]
‘RAS는 외부 환경을 스캔해서 기존 신념이나 익숙한 것들에 들어맞는 정보 패턴을 찾는다. 다시 말해 환경에서 나의 생각과 감정에 부응하는 것들을 찾는다. 그러다 일치하는 것이 포착되면 내 의식에 땡땡! 신호를 보낸다.’
>나의 평소 생각과 신념이 중요한 이유. 외부 환경에서 이와 비슷한 것이 있을 때 스캔하여 내 뇌리에 박힌다는 것.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다. 말의 힘, 생각의 힘은 정말 크다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에 비해 RAS의 활동이 활발하다. RAS 활성도가 높다는 것은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는 뜻이다. 신경과학자들은 내향적인 사람의 RAS는 외부 자극에 더 쉽게 각성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내향적인 사람은 과잉 각성을 피하기 위해 외부 자극을 줄이려 한다’
>내향적인 사람들이 외부자극에 쉽게 피로해지고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뺏긴다는 말잋이런 의미였구나. 앞으로 내향적인 사람과 대화하고 모임을 할 때 이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배려해야겠다
‘일단 목표와 목적이 수립되면 RAS가 그리로 연결된 것들을 알아서 선별한다. 경로에서 벗어나면 RAS가 바로잡아 준다.’
>내가 해야할 일은 올바른 신념으로 방향을 잘 잡는 것. 그것 하나다. 방향만 잘 잡아두면 내 뇌 속의 RAS가 나를 인도해줄 것이다. 내가 정말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성을 잘 잡아보자.그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이제 결정을 내리자.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잡겠다는 결심, 남들이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겠다는 결심이 필요하다.'
>부모님의 바람에, 사회가 주는 무언의 압박에 계속 타협하고 합리화 시키다보면 어느샌가 나의 색깔이 사라진다. 그렇게 색은 사라져버리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내 잠재의식 속에라도 남아 지속해서 나의 근본적인 결핍을 상기시킨다. 즉,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사다리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엉뚱한 곳에 사다리를 걸쳐두었음을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과오는 범하지 말자. 내 인생의 방향성은 내가 정하는 것이다.
‘글로 쓰는 것은 생각 하나하나를 독립적 결정체로 굳혀서 다른 생각들과 분리해 숙고하게 해 준다. 목록을 만든 다음 거기 적힌 항목들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과정을 가져 보자 ’
>글 쓰기의 중요성. 생각은 날 것 그대로 주입된 정보들이 서로 뒤엉킨 채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존재한다면, 글쓰기야 말로 나의 생각에 손수 나만의 색으로 라벨링하고 분류해서 내가 지정한 자리에 놓는 작업이다. 들어온 정보를 나만의 언어로 말로 표현하는 것 또한 좋으나 말보다는 글의 힘이 강하다. 나의 손이 글을 적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말을 하는 것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좀 더 다듬어진 결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글은 휘발성이 약하다. 손의 감각으로 한 번 더 느끼면서 눈으로도 읽기 때문에 더욱 몸에 아로새겨진다.
목표하는 바를 손으로 쓰자. 내 손으로 씀으로써 정서적 몰입도를 높이고 온 몸의 감각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새겨 놓자.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뭔가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RAS에게 시각화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고 명령하는 것과 같다.’
>이때까지 그렇게 과자를 끊겠다, 신용카드를 끊겠다 라고 다짐을 하고서 실패했던 이유가 이거였다!!
~을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은, 이미 내 안에 습관화된 긍정적 이미지가 가득찬 상태에서 시각화할 수 없는 목표를 주입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싸움에서 질 수밖에 없다.
"나는 8월 한 달간 내 소비 지출 수단으로 체크카드를 90% 이상 사용할 것이다"와 같이 목표를 바꿔야겠다.
[내 인생 최고의 결정자]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하면 지금까지 살던 대로 살게 된다. 내 인생의 현주소는 지금까지 내가 한 선택과 생각과 행동의 결과물이다. 결과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아무 노력도 들이지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그만큼 내 컿포트존에서 나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노력을 해야한다. 내가 해야하는건 안전지대에서 빠져나와서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노력하면 변화하는 것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그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잊지말자. 내 인생은 내가 온전히 만들어 가는 것이다.
'오늘부터 내 인생의 모든 것은 100퍼센트 내 책임이라는 진실을 마주하자. 나도 모르게 불평하고 있다면 깨닫는 즉시 멈추자. 인생의 대응 방식을 바꾸겠다고 결심하자. '
>나의 인생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자. 누군가는 나와 같은 시간 속에서도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스스로 바꿀 수 있는 게 무엇인지에 집중하며 인생을 변화시킨다. 내 인생은 부모도 자식도 배우자도 아닌 온전히 내 책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각화 기법]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상상을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몸을 유도한다'
>확언이 중요한 이유.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믿는 대로, 내가 상상하는 대로 나의 몸을 프로그래밍 시킨다. 그래서 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내가 투자자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실하게 믿어야 한다. 더불어, 이 확언을 하면서 실제로 2030년에 순자산 20억을 달성한 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시각화 해보자. 오늘부로 확언/시각화 해볼 것!
[확언의 힘]
‘내가 확언을 통해 마음에 심은 자아상이 겉으로 발현하기 시작한다. 내가 내 기대에 부응하기 시작한다. 말이 씨가 된다. 이것을 다른 말로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 한다’
>확언이 접수되면 뇌는 몸에게 액션을 지시한다. 그래서 반드시 내가 되고자 하는 바를 뇌가 구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긍정형'으로 목표를 세우고 실제 시행할 수 있도록 마감 시한을 설정한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말이 씨앗이 되어 내 뇌리에, 내 마음에 심어지는 순간 조금의 양분이라도 받으면 그 순간 뿌리를 내려버린다. 그렇게 뿌리를 내린 후에는 어떤 영역이든지 내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에 말의 힘은 사소한 것이라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되고 싶은 바를 명확히 떠올리고 확언하자.
성공한 사람들의 뒤에는 수많은 거절과 실패가 있었음을 잊지 말자. 그들은 실패와 거절을 겪고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본인의 잠재력을 실행해나갔다. 이게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다.
[종합장]
‘매일 활동일지를 쓰자. 일종의 모니터링이다. 오늘 한 일을 적고, 그 일을 몇 번이나 시도했는지, 그중 성공한 것은 몇 번이고 실패한 것은 몇 번인지, 어떻게 했을 때 성공하고 어떻게 했을 때 실패했는지 기록한다. 한마디로 통계를 낸다 ’
>내가 한 일을 기록하는 것 자체가 '통계'를 내는 것이라는 관점이 신선했다. 내가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여했을 때 이런 결과를 만들었는지, 혹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떠한 일을 성공했는지 등 이때까지는 그냥 '해냈다'라는 결과에만 집중했다면 이렇게 오늘 일과를 기록하면서 내 인생의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까지 잘 트레킹 해봐야 겠다.
STEP4. 책을 읽고 적용할 점
댓글
엄훠 선택도서까지! 대단해요 유부초밥님! ㅎㅎ 저도 필독서 다 읽으면 한 번 읽어보려 했는데, 후기를 보니까 더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확언은 아침에 써보는 걸 최큼 더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