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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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경험담]_임보 2개 작성 중 92개의 단임을 하며 느낀점 & 알게된 점_[해바라기이]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투자자 “해바라기이” 입니다.

 

초보 경험담 후기 작성에 앞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4년 6월부터 열기를 시작으로 7월 실준 그리고 현재 8월 열중을 수강하고 있는

“왕” 초보 부린이 입니다 ^^

 

따라서 내용이 많이 부족하거나 틀릴 수 있습니다! 너그럽고 귀엽게 봐주시고^^,

보완했으면 좋겠는 점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이 저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어요^^

 

 

[핵심 요약 정리]

 

#1) 임장의 목적이 결국에는 “선호도” 를 파악하는 거예요 (열중 “꾸오” 조장님!!)

 * 단임을 92개 하면서 느낀 임장의 핵심 “선호도” 파악!!

 

#2) 혼자서 중얼,, 중얼,, 떠들다.. 단지의 가치를 느끼다.

 * 체크 리스트만 들여다 보던 내가,, 단지의 가치를 바라보며 “선호도”를 파악하다!!

 

#3) 단임의 마지막 결론 “내가 사고 싶은가?(매매), 내가 살고만 싶은가?(전세), 별로인가?”

 *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를 느끼며 나에게 질문하다 결국 그 끝은…

 

#4) 바뀐 나의 모습
 * 체크 리스트는 마지막에 기억하는 용도,

    핸드폰을 끄고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끼는 나!

 

 

[배경]

 

8/19일 기준으로 현재 영통구 & 수지구 분임과 해당 앞마당의 단지 92개 단임을 진행했습니다.

 * 수지구는 아직 진행중!!

 

그리고 그러던 중!! 어~…어?!?! 이건가? 라는 느낌이 들어서 초보 경험담을 남기게 됬습니다!

 

 

[본문]

 

#1) 임장의 목적이 결국에는 “선호도”를 파악하는 거예요 (열중 “꾸오” 조장님!)

 

 

짧지만 강력했던, 현재 열중 39기 꾸오 조장님의 말씀을

“단임 92개” 하고 나서야 어떤 의미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실준 “권유디” 튜터님, 열중 “게리롱” 튜터님 등

많은 강사 및 선배 분들이 임장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Key Point를 콬콬 찝어주셨습니다.

(튜터님들의 강의가 있어서, 오늘날 제가 깨닫게 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튜터님”들과 “조장님”의 임장에 대한 “본질”은 한 가지였습니다.

그저 가치!!!,, 선호도,, 실거주자(대중) 입장에서 가치와, 선호도 판단!!

 

처음이라 당연하겠지만,저는 강의를 통해서 단임을 글로 그리고 강사님의 말씀으로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적용을 해봤지만 실상.. 저의 모습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맞아요, 핸드폰에 있는 리스트에 대해서 체크하기에 바빴죠 ㅎㅎ ^^

 

단지의 가치를 직접 느끼려고 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저.. 리스트에 있는게 부합한지? 점검하고 있었죠..

 

당연히 처음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크 리스트가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제가 체크 리스트에 빠져 선호도, 즉 단지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단임 92개를 하는 시점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실제로 해보고, 느끼며 배우는게 가장 크게 와닿는 것 같아요!)

 

 


 

 

#2) 혼자서 중얼,, 중얼,, 떠들다.. 그리고 단지의 가치를 느끼다.

 

위에서 말씀드린 어.,,?!?! 아!! 이건가? 라는 느낌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수지구 단임에 나설 때는 열중 “꾸오” 조장님이 해주셨던

“임장은 선호도를 파악하는 거예요”에 본질에 집중해 봤습니다.

 

그리고 계속 생각해봤죠.. 혼자 중얼 중얼 거리면서요…

 

 

(선호도)

“이 단지는 어디에 위치해 있지?” 

“이 단지의 선호 요인은 무엇이지?” 

“이 단지는 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할까? ” 

 

(비 선호도)

“이 단지의 비 선호 요인은 뭐지?” (비 선호 )

“이 단지는 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지 않을까?”

 

선호도 + 비 선호도 = “단지의 가치”

 

결국 이 과정이 모두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단지의 선호도(가치)"에 대한 답을 얻는 과정이었습니다.

 

단순히 체크 리스트만 보고, 이건 되었고, 저건 안 되었고.. 점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느꼈습니다.

 

 


 

 

#3) 단임의 마지막 결론

“내가 사고 싶은가?(매매), 내가 살고만 싶은가?(전세), 별로인가?”

 

위와 같이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다 보니 결론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내가 사고 싶은가?(매매), 내가 살고만 싶은가?(전세), 별로인가?”

 

단 조건이 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가 절대 들어가면 안됩니다.

 

ex) 본인이 숲, 맑은 공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죠..

그러면 강원도 집 값도 같이 비싸야 합니다.. (아니잖아요..)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달았습니다.

 

“나는 강남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 or 해당 지역 중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이다.”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각각 1명씩 있다.”

“우리 가족은 대부분 큰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백화점에서 소비하는 것을 즐긴다.”

“우리 가족은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질문의 본질이 다들 떠오르시나요?

입지 요소의 가치 5가지를 추상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오로지 단지의 가치!! 그리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선호도를 정리하는 것이죠!!

 

 


 

 

#4) 바뀐 저의 모습

 

이전에는 체크 리스트만 뚤어져라 바라보고 단임을 하던 제가.

 

핸드폰을 끄고, 단지의 가치 선호도를 생각하고

중얼거리면서 단지와 주변 시설을 거닐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체크 리스트를 하지 않는다는 아닙니다!!

 

체크 리스트는 임보의 단지 분석 Part에서의 기억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단임 마지막에 느낀점, 본 것들, 선호도를 바탕으로 간략하게 체크합니다!

(정말 단임을 잘 했다면, 그 단지의 선호도와 가치가 머릿속에 이미지 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식도 바꿧어요!!

단지의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하지 않는 요소”를 색으로 진하게 표시했답니다 ^^

 

 (제가 저만을 위해 작성한 것이라,, 비속어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 아는 것과, 실제로 행동을 통해 한번 더 느끼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또 그것을 알고 강의를 듣는 것과, 

그것을 행동으로 통해 느끼고 강의 내용과 연계해 보는 것은

정말 저를 더욱 성장하게 합니다!

(왜 선배님들이 강의를 계속 재 수강 하시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이제 막 “안다” “아는 그대로 행동한다”로 이동한 것 같네요 ㅎㅎ

 

아직 배울게 많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배우겠습니다.

 

꾸준히 월부 환경에서 경제적 자유만 바라보고 달려가는/성장하는

해바라기!! 같은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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