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을 들은 지도 벌써 3주차가 지나갔다.

아직 부족한 것은 많지만. 지금까지 보낸 시간들 중 24년 8월이 그 어느 때보다도 탄탄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3주 동안 아주 제대로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 

부끄럽고 자존감도 떨어지기도 하면서 자괴감이 들기도 했고, 

이제라도 바꾸자라며 자신감과 목표가 생겼다.

 

나의 10~20대를 책임져 주셨던 부모님의 노후가 없는 미래가 보였기에, 

그래서 막막하고 답답하고 어두웠던 내 미래 역시

보일 듯 말 듯 한 무언가가 허상 또는 어둠이 아니라 사실로 만들 수 있음을 인지했으며, 

허탈하면서도 뭔가 채워지는 것 같았다.

 

맞다. 그래서 내가 이걸 시작한 거다.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 도피하다가, 무서워서, 더는 안되겠어서, 더는 이렇게 살기 싫어서.

 

한 주 한 주 강의를 완강을 하면 생각이 참 많아 진다.

정리가 안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조 모임을 통해 내가 놓쳤던 부분을 다시 상기하면서 다시 또 배우고 

하나라도 더 가지고 가고 싶기에 복습을 통해 놓쳤던 부분을 체크한다.

그리고 14일 정도 진행하다가 중단해버린 월부 챌린지를 통해 기본적인 습관들이기를 길들이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과제를 통해 실행력 또한 배우게 되니

 

이곳 월부의 시스템을 다시 찬양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가 이 강의를 듣고 해야 될 것은 확실하다.

  1. 지출 통제
  2. 종잣돈 확보
  3. 베타 투자 중 한 계단 지지층 만들기
  4. 알파 투자를 위한 선택과 집중
  5. 월부 챌린지를 통한 습관 만들기

내가 할 수 있는 건 배우고, 배운 것을 통한 실행력이 전부이다.

그래서 할 것이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내 가족을 위해

 

갭 투자라고 알고는 있었다. 한동안 매스컴에서 나오던 얘기들로 인해 그리고 전세 사기들로 인해 안 좋았던 생각들 인식을 깨 부셨고 시세 차익 형 투자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를 했으며, 내가 어떻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것 

또한, 내가 목표로 하는 경제적 자유에 있어 도달하기까지 어떠한 곳에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내가 대비할 수 있는 법을 배운 것이 제일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일지 주식일지 어떤 것일지는 아직 선택을 하지 못했지만, 나에겐 시간이 있으니 저 다섯 가지를 실행함과 동시에 알파 투자를 위한 배워야 됨을, 노력해야 됨을, 실행해야 됨을 상기하고 적용하고 싶다.

 

지난번 2주차 과제일 때 제출하지 못한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이다.

더 구체적으로 보안 할 것이고 이를 위한 재무적 목표 또한 설계하면서 천천히 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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