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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입지센스+최성혜
저자 및 출판사 : 훨훨
읽은 날짜 : 8/5~8/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입지 # 강남 # 선택과 실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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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2년, 대한민국은 유례없던 부동산 상승장의 열기가 멈추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달콤한 상승을 맛봤던 곳들의 아파트 실거래가는 스멀스멀 하락하고 있고, 청약 당첨 평균 가점도 지난해 대비 뚝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는 다양한 규제 완화를 예고했지만 대출은 여전히 실수요자들을 꽉 조이고 있고, 금리는 높아지며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불안감은 모두 커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강남·서초·한남 등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최상급지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완전히 다른 그림을 보이는 형국이다. 가뭄이 오면 연못 가장자리부터 마르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다주택자들도 손에 쥐고 있던 여러 집을 정리해 ‘똘똘한 한 채’만 남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양도세 한시적 배제라는 카드를 꺼내며 이 움직임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저자 훨훨은 완화 정책·대출 규제·금리 인상이라는 혼돈 속에서 더욱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1주택자와 무주택자들에게 ‘입지’만 알아도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가 직접 첫 집을 마련하고 그 집을 활용해 갈아타기로 강남에 입성한 사례를 비롯해 입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적은 종자돈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입지에 가 닿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를 입지를 족집게처럼 골라내는 법, 고수들만 아는 갈아타기 비법과 타이밍, 한 발 더 나아가 절세 전략으로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종자돈이 적어서 내 집 마련을 포기한 무주택자도,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갈아타기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1주택자도 이 책 한 권이면 올바른 부의 로드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오를 곳을 선점해 온 입지 분석 전문가 훨훨이 남다른 입지 센스와 자신이 직접 실전으로 검증한 갈아타기 비법을 모조리 전수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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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 아무집이나 사두기만 하면 무조건 자산을 불릴 수 있는걸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종잣돈이 2억원이라면 대출을 일으켜 5억원짜리 집을 사고, 3억원이라면 6억원짜리 집을 사서 자산 규모를 9억원까지 늘린 후, 9억원을 이용해 미래에 12억원이 될 집으로 갈아타야 자산의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즉 ,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곳에 있는 집을 사야 부의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이책이 말하고 싶은 요지인것 같다. 그래서 어디를 언제 사야하는가가 궁금하다.
p31. 투자를 계속할수록 나의 투자는 입지가 좋은 서울과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 혹은 '신축이 될 곳'으로 점점 좁혀져 갔다. 언젠가부터 내게 '입지'는 투자를 결정하는 최고의 우선순위였다.
p54. 내집 마련의 핵심은 '지금의 조건에서 나만의 강남을 찾는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상급지를 찾는 것만이 내 투자의 답이 될 수는 없다. 현재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하며 내 자산을 효과적으로 불려줄 수 있는 '앞으로 잘될놈'을 찾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이 저자가 전하고 싶은 입지센스고 내가 갖춰야 할 것이다.
p74.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어디에 있는 어떤 집을 사야할까?이다. 하락기가 와도 내 자산을 굳건히 지켜줄 '똘똘한 한 채'를 마련하면 혹독한 시기가 찾아와도 이겨내고 다시 기지개를 펼 수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하는것은 집값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집을 팔 수 없는 상황'이다.
p84. 하락장을 버티는 힘은 실거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입지다.
p88.집을 통해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 집'이라는 베이스캠프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이사갈 집을 미리 사두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거나, 다시 한번 재개발 투자를 통해 '새것이 될 낡은것'을 저렴하게 사놓을수도 있다.
=>좋은 입지에 마련한 집은 시세 상승과 함께 현금흐름을 만들어준다.
p97. t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일단 집을 샀다면 방향성은 동일하다. 공부를 계속할 것. 그리고 상급지를 바라볼 것!
2부
p103. 입지가 가변적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할 때 무엇을'좋은 입지'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이 질문에 '미래 가치가 높은곳'이라고 답하고 싶다. 좋은 입지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곳이다.
p149. 모든 매수인이 투자 가치가 높고 실거주하기도 편하며 현재 저평가되어 있어서 내가 사면 금방 시세가 오를 집을 원한다. 여기에 교통망, 학군, 상권, 환경 등 사는데 편리한 요소들까지 모두 갖춘 집을 찾겠다며 열심히 손품을 판다.
그러나 그렇게 모든 가치를 내려놓지 못하면 어떤 집을 살 수없다.
=>이래서 내가 집을 못샀나보다. 어떤 가치도 포기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게 딱 내 모습같다. 사고 지켜보며 갈아타면 된다. 일단 저지르자!
p172. 중 하위급지에 투자해 더 놓은 시세차익을 누릴 때도 왕왕 있다. 따라서 종잣돈 규모가 3억원이하라면 무조건 시세 서열만 따지기보다는 '어떤곳이 더 역동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를 고려해 수익률을 잘 판단해 보는것이 좋다.
p201. 5억원대의 초기 투자금으로는 소형 평형에서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너무 작은 평수에 주춤할 수도 있지만, 집을 마련하는 것은 단순히 몇 평짜리 공간을 사는 게 아니라 '지역;을 사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종잣돈이 적다면 평수를 낮추고 지역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p216. 투자를 결정할 때는 언제나 '상대적'으로 봐야 한다. 부동산 투자 성적은 '누가 비교를 더 잘하느냐'에서 갈린다. 여러 선택지 중 최선의 선택을 하는 사람이 최고의 수익을 맛볼 수 있다.
=>부동산에는 '시세' 가 가장 투명하고 정확한 기준이다.
p268. 철도망은 노선 자체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노선과 환승 되는가'가 더욱 중요한 포인트다. 신림선은 네 개의 노선과 환승이 되며 일자리 접근성을 확장시켜 준다는 점에서 관악구의 가치 젖줄이라 할 만하다.
3부
4부
p390. 서울 동남 권역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라면 한정된 종잣돈으로 어떻게 신혼집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 지역들에 직장을 두고있다면 단순히 '위치상의 거리'만 고려하지 말고, 교통망을 최대한활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게 좋다.
p398. 상생 임대인 제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첫째로 수도권 분양권을 매수해 입주시 전세를 맞추고 총 4년동안 임대한 수 매도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내 생활권과 다른 지역이라도 부담 없이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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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센스를 기르고 저렴하다 싶은곳을 찾아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강남은 비싸니~~나만의 강남을 찾는게 중요하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쏘쿨님의 기조와 비슷한 기조를 가진 훨훨님의 책을 보면서 옛 생각이 떠오른다. 목이 터져라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집을 사라던 쏘쿨님!
내 집을 이용해서 대출받은 돈을 활용하는 방법까지도 비슷한것 같다.
아파트로 집을 마련하고 상급지에 내 집을 마련하는것! 이 테크트리 타기가 왜이리 어려운건지.
3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헤메고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뭘 해야할지는 알것도 같다.
재개발에 관심이 가는건 나만의 잘못된 생각인걸까? 생생임대인 제도를 더 자세히 알고싶고~꼭 활용해보고 싶다.
그러려면 양도차익이 나는 물건을 먼저 만들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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