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3조 SmileTrader]

안녕하세요 스마일트레이더입니다.

 

벌써 2주군요… 여전히 전 독서 템플릿을 제대로 쓸줄 몰라 그냥 줄글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Chapter 1. 내용

 

■ ‘단 하나’를 하기 위해선 무언가를 포기해야한다

“노력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원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 단 하나를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빼고 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기 위해선 뭔가를 안해야 시간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 후단에도 나오지만 핵심적인 일을 위한 시간확보가 중요하다고 나오는데 결국 뭔갈 안해야한다.


 

■ 도미노 효과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 5배가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다”

“도미노의 날에서 연쇄반응은 총 94,000줄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 사실 나는 한 개의 도미노가 다른 도미노.. 그러니까 자기보다 큰 도미노를 넘어뜨린다는 것보다는 오히려 가속도가 붙는 에너지에 주목했다. 결국 작은 도미노가 큰 도미노를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무게가 아닌 가속도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도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가 있는데, 이때는 중요하지만 가벼운 목표로 시작하면 그 다음 일이 더 쉽고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특히 운동이 그렇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다음 도미노가 더 큰지는 알 수 없으나, 가속도로 인해 빨라지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게 책 후단에 일을 작게 쪼개는(도미노의 크기를 줄이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게 잘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본다.


 

■ 원씽에서 말하는 “단 하나”

> 회사의 핵심이 되는 것은 스타워즈의 캐릭터 완구수입에도 불구하고 영화고, 샌더스는 치킨조리법이며, 애플은 핵심제품을 위해 350개가 넘는 제품을 포기했다. 

> 사실 나는 필요한 단 하나가 알기 위해선 난 여러가지 경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숲속을 헤매는 사람은 본인이 어디를 가는지 핵심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산을 헤매고 어느정도 높은 언덕에 올라야 숲 전체가 눈에 보이고 그제서야 꼭 필요한 게 뭔지 알게 되는 법이다. 그걸 난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우선 여러가지를 해봐야 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하나만 하겠다고 고집부리는 것은 어리석다.

그래서 “단 하나”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걸 시도해봐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평등이란 거짓이며, 나이를 먹을수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는 건 점점 더 쌓이기만 할뿐이다. 일 목록이 아닌 우선 순위에 기반하여 일하라”

> 오랜만에 파레토 룰을 보게되어 반가웠다. 그전에도 할일목록에 우선순위를 정하여 일했지만, 평등은 거짓이라는 말이 강하게 다가와서 좋았다.

 

2. 멀티 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저글링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며, 작업 전환시간으로 25%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 멀티태스킹은 정말 힘든일이다. 가급적 안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너무 바쁜 한국에서는 여러가지 역할이 지어진다. 책 뒤편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상황의 패배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제할 수 있는 방해는 가급적 차단해야한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은 마라톤이 아니라 단거리 경주다. 그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을 지속시키는 ‘습관’이다”

> 한가지 습관을 만드는데 평균 66일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18 ~ 254일까지 다양하는 글이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습관은 한번에 해내야지라고 하기보단 무너져도 다시 시작하고 그런 과정에서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

“ 의지력은 어떤 순간엔 하늘을 뚫을 것만 같다가도 또 다음 순간이면 펑하고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그건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의지력은 늘 꺼내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속근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 내가 제일 격하게 공감했던 말이다. 의지력은 소모성 자원이다. 가급적 의지력이 필요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관리해줘야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더라도 운동이라고 생각안한다. 그냥 씻으러 간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5년 넘게 점심에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주3회이상 도시락으로 가져가고 있지만 식단이라고 생각안한다. 그냥 식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굳이 그걸 해야하는 의지력 자체는 줄일 수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는 것이 관건이다.

> 아울러, 의지력을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 당떨어지면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자각하고 일이든 인간관계든 임해야겠다.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것도 극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할수 있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되, 직업적 삶에서는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한다는 글에서 개인적 삶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


 

 

Chapter2. 와 닿았던 말

 

>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시작으로 질문하라. 절대 해야만하는, 할 생각이 있는, 과 같은 뜻의 질문이 아니다.

> “큰 질문을 던지면 큰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 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하고, 우선순위가 행동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 최종목표-5년의 목표-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이번 주의 목표-오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 하나의 활동에서 월등하게 의미있는 결과가 나왔다면 바로 그 하나의 행동에 월등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한다.

하루에 적어도 4시간씩을 따로 떼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1년에 평균 250일, 하루 4시간이면 약 10년이면 1만시간이 된다.

그 1만 시간 법칙에 나오는 전문가가 되는 법이 되는 것이다)

> 습관을 가지기 위해선 평균 66일이 걸리는데 사람마다 18~ 254일까지 차이날 수 있다. 그러니까 18일을 먼저 해보자.

> 달력에서 목표를 이루면 매일 X를 기록하라. X가 이어져 남다른 성과를 만든다!

> 배움에는 언제나 더 높은 또 다른 수준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인 경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 무엇보다 전문성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하나의 일에 시간을 들이면 아무리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도 언제든 물리칠 수 있다

> 1) 목적의식을 가진 접근법 : 집중-모델-시스템-돌파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일에 도전한다”

   2) 그에 반해.. 도전적 접근법 : 실망-포기-안주-주기의 반복

        “쉽고 자연스러운 일을 한다”

> 책임감을 갖기 위해서는 책임감있는 파트너(친구)를 찾는 것인데, 그 중 코치나 멘토가 책임의식 파트너로서 가장 좋은 선택이다.

> 생산성을 훔쳐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 아니오(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 혼란에 대한 두려움
  • 건강에 나쁜 습관
  •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 누군가에게 예라고 말하는 순간, 누군가를 위해 해주어야할 일에 대하여 전부 노라고 하는 것과 같다.

> “성공의 열쇠가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실패의 열쇠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 드는 것이다.”

> 완전히 성숙한 것을 처음부터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 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 뿐이다.

> 앞으로 20년 뒤 당신은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 뿐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선물로 받게 된다.

> 삶을 즐겨라. 두려워하지 말고 온전히 살아라. 목적의식을 가지고, 거기에 모든 걸 바치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 당신이 첫번째 도미노다!

 


 

Chapter3. 다소 동의하기 어렵거나 헷갈리는 내용

 

> 멀티태스킹에 대하여 다소 모호한 입장이 보이는 듯하다. 멀티태스킹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어쩔 수 없음을 인정하는 듯한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책 말미에는 “적어도 상황의 패배자가 되지마라”라고 일축한다.

저글링의 예를 들어 커리어는 고무공처럼 튀어오르는 반면 나머지에 대해서는 (가족, 친구, 건강 등) 유리공에 비유한다(즉 깨지면 안된다고 표현한다)

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하라는 표현인데.. 솔직히 가족을 위해서 성공을 부르짓는 것이라고 인정한다면 멀티태스킹에서 가족에 대한 것은 그래도 열심히 해야하지 않을까?

책 본문에도 나오지만 성공하여 고등학생인 자녀와 근사한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 유치원생 자녀가 연극공연할때 봐주러 가는게 나는 더 근사할것 같다.

그 경험을 과연 돈 주고 살 수 있을까? 지나간 시간이 돌아오지 않듯 그건 절대 그때가 아니면 느낄 수 없을 감정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가족에게 그저 깨지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 라는 점은 동의하기 어렵다.

> 초반부부터 줄기차게 단 하나를 찾으라고 말하면서 그걸 찾는 방법에 대해선 초점질문이라는 방법론 하나밖에 제시하지 않았다. 과연 질문만으로 해결되는 부분일까? 침대위에 누워 머리로 질문만 한다고 과연 핵심에 접근할 수 있을까? 그정도 되려면 어느정도 현장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되어야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그러려면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를때는 틀려도 좋으니 시작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이후에라야 핵심을 탐색하는 “질문”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Chapter4.  To Do

 

> 의지력과 싸우지 않기. 의지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정하기
    => 예를들어 퇴근후에 바로 집에 가면 누워버릴 수 있으니까

         퇴근 후에 바로 들어가지말고 빈 회의실 들어가서

          2시간만 계획했던 거 하고 들어가기(어제 해보니 괜찮았다)

> 핵심적인 일에 일 4시간은 투입하기
    => 작업 전환시간 25%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1가지만 잘 끝내고

          다음 도미노를 찾자
> 어떤 일을 하던지 “핵심적인” 한가지가 무엇일지 반문하는 습관 갖기

> 습관이 되려면 평균 66일이 걸린다는데 적게 걸리는 사람은

   18일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18일부터 먼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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