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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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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인문학(우석)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주세요.
[key message] "투자에 성공하려면 원시적 본능을 극복하라"
인간의 역사를 24시간이라고 한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마지막 2초에 나타났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타고나지 않았다. 구석기시대에 최적화된 본능대로 살 것인가, 이를 극복하고 부자가 될 것인가? 답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제 1장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준다.
투자자의 생각과 시장은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바로 소로스가 말하는 재귀성의 원리다.
진리에 이르는 길도, 올바른 투자법에 이르는 길도 데카르트의 연역법과 경험주의 철학자의 귀납법 둘 다 필요하고 도움이 된다.
제 2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제 3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혁신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 특히 인재로부터 나온다.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소가 많은 도시일수록 도시는 성공하고 번영한다는 것.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한다는 것이다.
한계효용학파는 가격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대중이 시장경제를 이해한다는 것은 정신적 묘기처럼 어려운 일이다.
제 4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결국 케인스는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 투자해야 싸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익확률 x 예상이익) - (손실확률 x 예상손실) = 기댓값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 필요 이상으로 리스크를 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싶다면 남들이 모두 알기 전에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주가가 과잉기복한다면 3년이상을 내다보고 시장이 비관적일때 매수하고 또 시장이 뜨거울 때 매도해야한다.
아무데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부자가 되려면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무리짓는 본능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야한다.
제 5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블랙스완의 교훈은 무엇인가? 금융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그러니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투자를 망치는 2가지 편향은 과도한 자신감과 낙관론이다.
제 6장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주세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
인간의 본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를 활용한 투자를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그런의미에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람이 하는 거라면 돈버는 방법은 비슷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
본능을 거스르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가장 중요한 메세지이지 않나 싶다.
부동산에서도 변하지 않는 건 입지인 것처럼.... 너무 눈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생각했던 게 아닐까 스스로를 반성해본다.
블랙스완의 교훈
요즘 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한다. 왜 리스크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서부터 들어가보면, 세상일은 예측할 수 없기때문인 것 같다. 사기전에는 오만가지 시나리오 만들어보고 이렇게되면 이렇게하고 저렇게되면 저렇게하고 모든게 다 내 시나리오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항상 리스크를 고민하되 이 사실을 알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초초초초 보수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함을 요즘 많이 배우는 것 같다.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다.
혁신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과거 제조업 중심 산업에서 혁신산업으로 바뀌고 이제는 지방 제조업이 예전만큼의 힘을 누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내용들이 꽤나 공감되고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투자적으로 봤을때 부동산투자를 할때 지방이라는 도시는 앞으로 더더더 뾰족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들만 보고 접근하는게 리스크적인 면에서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중소도시로 갈수록 더더욱...
이런 걱정을 피하기 위해서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하는게 심적으로 안정감은 훨씬 높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혁신산업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판교"
강남을 제외한 가장큰 업무지구로 성장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 열어놓고 보되 판교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올리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점에서 월판선의 위력이 생각보다 클 수 있겠다...)
과거에 선배들은 투자공부를할때,
서대문 vs 수지 혹은 관악 vs 수지 하면 대부분 수지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는 서울이 더 올랐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틀릴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서울의 중심이 기존 3대업무지구에서 강남과 판교를 중심으로 재배치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도 해본다.
향후 시장에서는 서울의 애매한 곳 보다 경기남부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 망상한다 ㅎㅎ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
1. 소수의 편에 서는 투자자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는 물건이라야 싸게 살수 있고 잭팟을 터트릴 수 있다.
남들과 똑같은 생각을 갖고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의 크기 또한 줄어들 것이다.
투자에서 승리와 성공은 언제나 소수만 누릴 수 있는 거지 다수가 누릴 수 없다.
남들이 보지 않는 지역을 봐야하지 않을까?
2. 두려움을 극복하고 합리적인 투자자
사람들은 손실회피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높은 기대 수익률이 예상되어도 손실가능성이 있으면,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회피한다. 이런 비합리적인 투자자가 되지 말자. 젊은 시절 좀 더 용기내고 부딪치면서 노력하자.
3. 항상 생각기계를 돌리는 투자자
과거 투자 선배들의 생각이 다 맞지는 않았다. 그건 지금도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 어느 지역이 어느 지역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하지만 결과는 다를 수 있고 그렇다면 나만의 주장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필요한 것 같다.
당연히 배우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수용성을 가지고 develop시켜야 한다.
하지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나만의 생각기계를 만들려고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가려고 노력하자.
그래야 나중에 내 어떤 선택에도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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