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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1월 돈버는 독서모임 - 김미경의 딥마인드
독서멘토, 독서리더
이번 3주차 필독서는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라는 책이었다.
월부를 알기 전 1번, 열기반 수강 중 1번, 그리고 열중반 수업 중 1번 총 3번을 읽은 책이다.
첫번째 읽을 때의 느낌은 ‘아 이런 식으로 부동산 투자하는 방법이 있구나’ 하는 감만 잡는 정도였고,
두번째 읽을 때는 책에서 너나위 님이 말하는 투자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행동 해야하는지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고, 이번에 세번째 읽을 때는 열기반, 실준반 그리고 열중반에서
강의 들었던 내용들을 책 한 권에 압축해 놓은 느낌이었다. 물론 강의의 방대한 내용을 디테일한 부분까지
책 한권에 다 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이라면 너나위님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어떤 것들이었는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알고 있었지만 행하지 못한 부분과 새롭게 깨달은 부분 등에 대해 적어보고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 생각해 보았다.
1) 돈을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버는 방식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나의 시간을 갈아 넣어서 돈을 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전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들보다 더 큰 돈을 벌지도 못한다.
자산에는 소비 자산과 생산 자산이 있다. 소비 자산은 해당 자산을 구입함으로써 점점 그 가치가 떨어져가는
자산이고(ex> 자동차, 스마트폰, 옷 등) 생산 자산은 해당 자산이 시간과 무관하게 나 대신 계속 일을 해
그 가치를 높여주는 자산이다(ex> 부동산, 주식 등) 물론 모든 생산 자산이 미래에 가치가 높아지는 자산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생산 자산을 보고 구입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산 자산보다는 소비 자산을 구입해 당장의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돌이켜보면 그런 성향에서 자유롭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생산 자산에
집중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에서 목적 없이 통장 속에 모아둔 돈 또한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그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 자산과 다름 없다고 말한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내 통장 속 죽어 있는 돈들을 살릴 방법을 빨리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
모든 투자는 리스크를 수반한다. 그럼에도 월부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특히 강조하는데 리스크를
‘제로'로 만들 수는 없지만 그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투자를 행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책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는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은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이다.
→ 강의, 독서, 임장을 통해 저평가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평가된 물건을 사게 되면 사는 순간 즉시 돈을 버는 것이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미래에 발생할 일들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집 값이 오르겠지’,
‘이런 호재가 있으니 나중에 오를거야' 등의 막연한 기대 심리를 근거로 매수하는 것은 절대 경계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반드시 현 시점 기준 저평가 여부에 대해서만 판단하자.
3) 실행할 것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1년 전의 나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면, 그 시간 동안 알게 된 여러 가지를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구절이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열기반 강의를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한 이후로도 3개월이
채 안되는 시간에 이런 저런 지식들을 많이 쌓은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실행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해보게 되었다.
항상 더 나은 미래,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꿈꿔왔지만 목표가 아닌 소망에 그친 것 같다.
목표를 명확히 하고 최종 목표는 너무 먼 미래라 아직 안보일지라도 그 목표를 5년, 1년, 1개월, 1주, 1일
단위로 잘개 쪼개어 내 눈 앞에 가져다 놓고 하루하루 달성해나가는 삶을 살아야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실행할 것.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댓글
조아파파님 독서후기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