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등71 치기 전에 저환수원리 떠올리조 바킨베스터]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이 시작한 지 벌써 3주차를 

지나 4주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난달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너무 더운 날 임장하고 임보쓰던게 힘들어서

열반스쿨 중급반은 그래도 강의듣고 독서하고

후기만 쓰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쉽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고…

(열반스쿨 중급반 얕보지마!!😡)

오히려 몸을 조금 덜 고생 하더니

투자에 대한 깊은 생각과 선배 투자자들과

훨씬 더 앞서간 책에서 만난 인생 선배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투자에 대한 생각과

인생의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재정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

너무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양파링님께서

전세 빼기에 완벽한 방법에 대한 교본을

만들어 주시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면서

앞으로 내가 만들 투자 포트폴리오는

전세 투자가 주를 이룰 것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참고할 수 있는 강의 제목대로

A 부터 Z까지 투자 선배님의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3주차 강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전세 셋팅 시뮬레이션 (With 양파링님)

투자 공부를 하면서 지역의 입지와 가격을 

서로 비교하면서 저평가 된 물건을 찾는 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실전 투자는 또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투자를 통해 경험했었습니다.

저의 경우 오히려 세입자를 맞추는 것이 두려워서

되도록이면 보수적으로 전세 낀 물건을 찾기도 했었고,

맹목적으로 공급에 대한 리스크도 두려워서

굉장히 보수적으로만 투자를 접근했었습니다.

하지만 양파링님께서는 다양한 전세 세입자의

경우의 수를 나열하여 각각의 케이스 마다

펼쳐질 일들과 이에 따른 대응 방법들을

하나 하나 모두 알려주시면서 그저 막막했던

전세입자 셋팅의 영역이 조금은 선명해져

맹목적인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이 자료 그냥 출력해서 세입자 맞출 때 그대로 하세요”

라고 당당하게 말씀해주셔서 아이패드로만 필기했던

월부 강의자료를 이번만큼은 출력하고 제본까지 해서

두고두고 활용해보려 합니다. (전세셋팅 바이블!!!)

양파링님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높은 전세가 셋팅이 과연 좋은 방법일까?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적은 투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최적의 투자를 지향하기에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기 보단 소액투자로만 접근하여

좋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소액투자에만 너무 집착하게 되어 무턱대고

시세 대비 높은 전세가를 고집을 하게 될 경우

유니콘 같은 세입자를 만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려

다음 투자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양파링님의 사례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전세가격을 셋팅하기

위해서 내가 매수한 단지 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시세와

여러 부가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면서

지난날 무턱대고 높은 전세율을 맞춰줄 수 있는

투자에만 집착하지 않았었나 하곤 반성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음 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나,

현재 보유 중인 물건에 새로운 세입자를 맞춰야 하는 경우가

곧 다가오게 되겠지만, 

이번 강의에서 배운 내용과 같이

욕망의 전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세에 맞게, 합리적이면서 조금은 보수적으로 생각하여

적정한 전세 셋팅을 하여 투자 시간을 확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 3주차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