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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독서 후기>
ONE MESSAGE: 타협하지 말고, 한계 두지 말고 내 안에서 답을 찾아 성장하라.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기회란 흐름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으로 살면 안 된다.
매 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정한 한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베스트를 하며 살아야 한다.
목표가 높으면 높을 수록 어렵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 힘이 들어도 힘들다 의식하지 않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야 한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 ‘어차피 안 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면서 살면 비관적인 상황이 닥쳐도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으로 바꿔갈 수 있다. 나는 가진 게 부족해서 안 된다거나, 비관적인 상황을 탓하지 말아라.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그러니까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고 스스로가 모자란다 해도, 그것을 어떻게든 바꿔나가겠다는 의식으로 지금 당장 사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3장 개척자 정신 -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상식 속에서 경쟁하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나오질 않는다. 이미 나와있는 답을 가지고 경쟁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상식 안에서 비상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비난이나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어떤 이유든 간에 한 발 물러서면 그 순간 승부에서 지는 것이다. 세상살이라고 하는 건 항상 현실과의 싸움이다. 현실과 타협해 버린다면 승리하기는 어렵다. 또한 결국엔 그 비상식이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 그걸 증명하면 된다.
지금은 어느 시기인가, 이 시기가 언제까지 갈 것인가, 그 다음은 또 어떤 시기가 올 것인가, 의식을 갖고 계속 주의를 기울이면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현 시점에 만족하는 것은 곧 실패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어딘가 벽에 부딪혔다면 벽에 부딪혔다는 사실 자체에 힘들어할 게 아니라, 막힌 채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다는 것이 힘들게 느껴져야 한다. 세상 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오는 법이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 수록 거기까지 가는 테는 당연히 고통이 따르고 그 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 리더는 부모다
리더는 세상이 원하는 대로 맞추면 조직을 바꿀 수 없다. 바깥이 시끄럽다고 해서 내가 밖으로 나가면 물은 그대로 흘러 사라져버린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건, 밖에서 뭐라고 떠들건 나는 그 물병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밑에서 물이 받쳐주면 배는 계속 뜰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 그러니까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가 훨씬 강한 것이다.
6장 자타동일 -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 세상 일은 원래 헌 것 속에 새로움이 있고 새로움 속에 헌 것이 있는 법니다. 결국 인생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몇 살을 먹었든 몸이 어떻든 자기의 베스트를 다하는 것. 세상살이에 중요한 건 그 뿐이다.
- 세상에 맞추는 걸 배려심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그것은 타협이다. 타협이란 스스로의 생각을 포기해 버리는 것과 다름없다.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추고 타협한다는 것은 사실 자기 속에 아무 뜻도 없다는 뜻이다.
- 내 모자람이 억울하고 한스럽다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식을 창피해 해서는 안 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온다.
<느낀 점>
#베스트를 하라
나는 야구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기에 당연히 김성근 감독의 존재도 몰랐다.
(아, 미떼 광고에서 한 번 봤다!)
어느 날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나와 인터뷰하시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으며, 신선한 충격이었다.
80이 넘는 나이에도 자신의 한계를 짓지 않고 본인이 해야 하고 이루어야 하는 일을 미친듯이 이루셨다.
재능이 없어도, 환경이 받쳐주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도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으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것 같다.
그리고 그 목표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빈쓰튜터님께서도 지투에서 목표를 두루뭉술하게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해야 실행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감독님의 ‘최강야구팀 승률 7할’과 같은 구체적이고 숫자로 표현된 목표를 세워야
그 곳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요즘 느끼는 것은 아무리 파란 불꽃의 열정이어도 몸과 마음이 지치면 쉬고 싶은 순간도 생기는데
야구 한 분야를 몇 십년 동안 매진하셨다는 것이 클라스가 다른 것 같다.
#꾸준한 습관
몇 십년 동안 루틴을 잊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으셨던 이유는
본인의 한계를 짓지 않고, 내일로 미루지 않고
매일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며 산 것이 체화되어 습관으로 이루어져서 인 것 같다.
요즘 앞마당의 가격 감을 잡는 것과 시세 보는 것이 머릿속에 남지 않아서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지만 겨우 일주일을 넘겼는데 몸에서 거부 반응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푸헤헬
이쯤에서 만족하고 이만큼 해 온 나 자신을 뿌듯해 하면 변화란 없겠지?
너나위님 말씀처럼 과거의 나에게 지지 말자.
#리더의 역할
감독을 하면서 한 번도 선수들을 혼낸 적 없다. 혼내지 말고, 가르쳐야 한다.
혼내는 건 사람을 버리는 일이다. 사람을 버리면 안 된다.
감독님의 리더에 대한 철학이 인상 깊다.
내가 리더였을 때를 생각해봤다.
나는 워낙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단체 생활이 힘들어
트러블이 생기지 않게 최대한 조직의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만 노력했었다.
힘든 일을 해야 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나 혼자 해결하려고 했다.
과연 이런 행동이 조직을 위한 일이었을까?
당장은 그래보이겠지만 ‘속 빈 강정’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나는 좋은 리더이길 바란 것일까, 그저 좋은 사람이길 바란 것일까.
후자이지 않을까?
<적용할 점>
- 목표는 되도록이면 숫자로 가시화 하자.
- 내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게 나와의 대화하는 시간을 갖자.
- ‘안돼’ → ‘혹시’ →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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