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들은 뭐랄까,

 

다른 월부 강의도 늘 그래왔지만, 지투기는 강사님들의 마음이 더 찐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우리들 마음을 그분들이 몇 년 전에 겪었을 마음이라 그런 것일까.

 

먼저 시작했고, 그 길을 걸어갔고, 지금도 여전히 그 길을 가고 있는 선배로서

 

챙겨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강의가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더운 날씨에 이것, 저것 서툰 상태로 단지임장이랍시고 돌아다니며

 

이렇게 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 때,

 

어떻게 그렇게들 알아차리시고 챙겨주시는지, 선생님들도, 조장님도, 조원분들도.

 

지난 주 단임 후 일정으로 임보를 늦게 한 장만 쓰면서도 느껴지는 바가 있었는데,

 

내일 발표를 마치고 나면 일요일 바로 단임인데, 루트부터 어찌 도나 갑갑하긴 하지만,

 

뭐, 일단 느려도 올해 내 목표를 달성하려면 움직여야지.

 

다른 좋은 이야기도 많았지만 식빵파파님의 부동산은 인문학이라 생각하신단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결국엔 내가 살고 싶은 집인가, 나는 여기서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은가, 

 

가치의 차이를 익히기 위해서 손품, 발품 팔아 임장을 다니는 것이란 사실을 잊지말자.

 

이번주, 다음주까지 나는 돌아야겠지만, 그래도 이참에 머리에 제대로 담고 오자.

 

강의만으로 지역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그리고 정보를 투자와 계속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주셔서,

 

진심으로 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저도 1호기 꼭 채용하고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열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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