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6기 야너두6ㅏ쑤이써6캔두잇! 럭셔리초이] 밥잘튜터님 2강 후기 "6ㅏ쑤이써6캔두잇"

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네요.

아침에 출근하기

점점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덕분에 저는 퇴사 의욕을 불태우며

투자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네요 :)

저는 임보에 대해서는 이제

별 부담이 없어진 고인물인데요.

그래서 임보 강의라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는데,

결코 가벼운 강의는 아니었습니다.

기본이지만,

정말 꼭 필요한 핵심내용들만

쏙쏙 뽑아서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더라구요.

강의가 끝나갈 즈음...

단 하나의 질문이

마음 속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투자를 위한

투자에 연결되는 그런

1억 짜리 임보를 쓰고 있는게 맞나?"

라는 질문이요.

1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임보를 작성하면서

뚜렷한 목표지점, 방향성이 없으면

삼천포로 빠지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용두사미의

임보를 작성했던 적도 많습니다.

이제 만 2년을 앞두고 있고,

17번째 앞마당을 만들고 있는 지금,

나는 과연 전문가(Expert) 수준에 도달했는가?

되돌아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별 어려움이 없기에...

질적으로 더 투자자다운

임보를 작성하고, 실전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했습니다.

어찌어찌 1호기를 했고,

어찌어찌 만 2년을 앞두고 있고,

어찌어찌 월학을 제외한 모든 강의를 들었습니다.

생각만큼 욕심만큼

성장한 것 같지는 않아서 속이 좀 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처음을 떠올려보면

참 많이 성장했습니다.

목표는 멀리에 있더라도,

바로 앞 한 걸음에 집중하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다보면

또 어느새 많은 계단을 올라 있겠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은 노력을 반복하는 것 말고

별 다른 방법은 없음을 압니다.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은 걸음을 옮겨봅니다.

실준46기 동료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밥잘튜터님 감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제 좀 사람이 된 것 같네 ㅎㅎ 철 들었다 초이♡" #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을텐데, 여기까지 정말 잘 왔어. 힘 내~!! 너의 모든 선택이 옳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