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6기 이(2)번 생에 경제적 자유이루자구(9)조 쭈ee] 2강 강의후기

  • 23.10.17

안녕하세요!


2주차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의 강의 후기 입니다.

사실 7월에 실준반 강의를 처음 수강하고, 이번달 환경에 머무르기 위해서, 2개월 만에 실준반 강의를 다시 재수강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1주차,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임보쓰고 임장가는 활동을 하면 할 수록 강의 재수강을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밥잘님 강의 무엇 하나 빼 놓지 않고 다 주옥 같은 내용이었고, 빨리 복습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


# 투자 의사 결정에 대한 확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T.T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확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고 지속적으로 반복 하는 것이 필요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달 열중 강의에서 읽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라는 책에서 배운 메세지는 '반복에는 엄청난 힘이 있다' 는 것이었습니다. 이번달 실준반 재수강을 하면서 이 반복의 힘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실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임보를 쓰는데, 왜 이리 낯설고,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렵던지요?



저는 특히 시세 따고 시세 지도 그리는 부분이 너무 어려웠고, 시세도 잘 익혀 지지 않았는데, 이번달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역시 환경 안에서 반복적으로 행동 하는 것이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feat. 밥잘님은 시세 따는게 어느 순간 부터 가장 재밌었다고 하셨는데, 저에게도 그런 날이 꼭 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7월 실준반에서 처음 쓴 임보를 이번에 다시 찾아 보았는데, 왜이리 부끄러운지요 ?ㅎㅎ 몇 개월 간 성장했음을 지금 느끼고, 성장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아직은 '어디가 좋은 가치이고, 좋은 가격인지 투자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 약간 까마득한 마음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덧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날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임보 쓰는 것은 이번 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죠 ?


# 어려운 1등 뽑기, 밥잘님 벤치마킹 해서 한번 잘 해내 보고 싶어요 #



7월에 처음 임보를 썼을 때, 지역 분석, 입지 분석, 단지분석도 다 했는데,

막상 1등을 뽑기는 뽑았지만, 그 단지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어요. (feat. 처음이니까 ~ 하고 넘어갔지만, 그래도 속상했습니다.)


첫 실준반 수강이후 3개월간 월부 환경에 머무르면서,

'투자 대상' 을 고를 때 나의 주관적인 선호도와 감정을 배제 하는 것이 필요 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계속 내가 살고 싶은 단지 위주의 생각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으니, 입지 요소가 충분히 훌륭하고 가격이 많이 빠진 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투자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저의 주관적인 감정과 선호도를 차치하고, 투자자로서 투자 대상의 객관적인 가치를 볼 수 있는 눈과

마인드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해내가다 보면 투자자로서의 객관적인 의사 결정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해나가고 싶어요.


특히 이번 강의에서 밥잘님이 1등 뽑기 방식을 너무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고, 임보 마지막 주에 밥잘님의 1등 뽑기 강의를 한번 복습하고 1등 뽑기를 하려고 합니다 ㅎㅎ


이번에 투자할 물건을 한번 꼭 찾아 본다 !!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보를 쓰니,

시세 따는 것도 시세 지도 그리는 것도 첫번째와는 많이 다른 것 같고, 단지 임장을 가서도 지금과는 다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왠지 모를 자신감과, 그리고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투자 물건 고른 다는 생각으로 뫼의 눈으로 봐야겠습니다 ㅎㅎ)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매물 임장을 한번도 하지 못했는데요.


한달 안에 매물 임장 까지는 가기가 보통 어려우니, 임보쓰고 단지 임장까지만 하고 흐지 부지 마무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매물 임장까지 꼭 완료하고, 시세트레킹 할 단지까지 리스트 업 해서 과정을 잘 마무리 하고 한 단계 더 성장 하는 것이 저의 목표 입니다. ^^


마지막으로 밥잘님이 강의 마지막에 말씀 하셨던 !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열심히 살았구나.

항상 진실되게 살아 온 것 칭찬해.

어려움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부분도 칭찬해.


응원할게!

앞으론 너가 좀 더 인생을 즐길 줄 알고 살았으면 좋겠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인생의 전환점에 있구나 !!


한 해 동안 많은 생각과 깨달음, 그리고 삶의 패턴이 참 많이도 바뀌었네 ^^


너의 노력이 온전한 너의 결실로 만들어질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구나.


잘 참아주고 잘 해내주어서 참 고맙다.


방향성 잘 잡고 끈기 가지고 행동해주어서 고맙당.


너의 이 시간 덕분에 내가 더 단단하고,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었어.


고마워 ~ ♡




댓글


민쓰초코
23. 10. 19. 16:16

조장님이 재수강하신 덕분에 조장님을 만날 수 있어 다행입니다^^ㅋ 수강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보리수수
23. 10. 19. 16:24

씩씩하고 당찬 우리 조장님! 늘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