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45조 새소녀]

투자는 뜬구름 잡는 이상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전세빼기는 실전 투자자라면 반드시 필요하고 또 매수이후의 커다란 벽이지만 사실 1호기도 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전세놓기까지 관심을 둘 여력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수이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과정이라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우당탕 하고 부사님 시키는 대로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투자자이고 매수부터 매도까지 주체적인 의사결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 결정과 내 의지대로(결과가 좋건 나쁘건) 상황을 이끌어가야 혹은 시도해야 원하는 결과에 조금이라도 미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소중한 시간에 강의도 듣고 독서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강사님은 이미 수십차례 전세계약을 해 보았고 우리가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시장상황에 따라 전세입자 구하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세입자가 안 구해져 공실로 둔 경험, 법인과의 계약경험 등등

역시 투자자로의 성장은 ‘경험’이라는 이번주 선정책 ‘월부은’ 및 수많은 투자전문가의 의견과도 맥을 닿는 부분이네요

1강과 2강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강의도 꼭꼭 기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요약을 하고 찾아보기 쉽게 띠지도 붙여가며 정리했습니다. 어느 하나 그냥 보낼만한 강의가 없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은 개설되는 때마다 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