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의 만남은 사회 생활하면서 만나는 이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왜 일까 생각해보니 같은 목적을 가지고 기버의 마음가짐으로 대하다보니 그런것 아닐까 싶다
지난 주 선배와의 모임의 여운이 가시자마자 3주차 독서모임!!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같은 기수 , 같은 조원이 되면서 동료애가 이렇게 끈끈해 질수 있을지 너무 신기하고도 감사한 일이다
이번주도 우리우리 조장님이 운영하시는 예쁜 카페 옆 조장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다
아담하고 예쁜집~
커다란 식탁이 있었고
카페에서 내려주신 맛있는 커피와 케잌이 그 자리를 너무도 황홀하게 만들어줬다
아 마지막 피날레~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팬네 파스타는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될 것이다
조원을 섬기는 조장님의 모습 너무 귀하다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이렇게 유명한 책을 나는 이제야 읽어보게 되었다
원래 독서를 안하는 사람이라 뭔들 읽었겠나
나는 월부은을 교과서라고 칭하고 싶다
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나는 책을 웬만하면 구입하지 않는다
월부은도 사이버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고 , 바로 구입을 했다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모임을 통해 전임과 매임의 허들을 넘겠다고 다짐을 했다
나는 내 나이 연식이 있는 것처럼 실제 내 집을 전임과 매임을 해보았기 때문에 가상으로 연습해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는 과거와는 다르게 투자자의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일랑 버리는게 좋은것이었다
강의에서도 배웠듯이 열심히 앞마당을 넓히고, 월부환경에 푹 젖어 있으면서, 독서를 통해 나의 기본기를 착실히 다져가게 된다면 투자자로써도 서울 실거주의 꿈도 반듯이 이뤄낼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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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하늘 : 고생많으셨습니다 : )
마타GO : 항상 투자 생활 응원하겠습니다. 꿈을 이루실 거예요.~ 열중 마지막까지 함께 해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재재언니님~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