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단 몇 개의 주제 만으로도, 각자가 생각하는 것들과
내가 미쳐 느끼지 못한 것까지 주르르륵
그래서 혼자하는건 빠를 수 있어도 한계에 금방 마주하는 것 같고,
같이가면 멀리가나 싶다.
내 생각만 고집하고 갇히면 정말 어려워진다.
내 생각이 맞는지 아니면 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게해주는게 조모임이자
응원해주는게 조모임 같다
이번엔 특히 개인의 질문이 많았던 조모임 이였던 것 같다.
그 질문에 답을 생각하면서도 내가 잘 해나가는가
나는 뭐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까 정리가 되는 시간이였다.
어쩌다보니 레닝서기는 말하는 걸 받아적기도 하는데,
적으면서 정리되는 것들이 더 있어 참 좋은것 같기도하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이 있어 다행이다.
다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