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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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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책의 개요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주)RH코리아
읽은날짜 : 2024.08.20 - 2024.08.23
총점 : (10점만점) : 9점
STEP 02. 책에서 본 것(키워드)
# 저평가
P.122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재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중략)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P.161 잃지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
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실행
P.331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STEP 03. 책에서 깨달은 것
월부에 처음 입성하면서 ‘월부은’을 읽게되고 내가 살고있는 자본주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다. 학교에서 배워왔던 아름답기만 한 자본주의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어렸을적 부모님께서 '은행이랑 친하게 지내야 한다. 꼬박꼬박 저축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뒤엎는 반론이 있어서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다. 은행도 따지고 보면 예대마진을 가지고 장사하는 사업가라는 사실을 왜 진작에 알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시작했던 책이었고 첫번째 읽고서 깨달았던 것은 ① 그런은행을 믿고 무조건 은행에 금융자산을 저축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수도 있겠구나 (실제로 십수년전 가입한 변액연금 보험의 최근 결론을 보고 깊게 실망함) ② 자녀들까지도 ‘전세냐 자가냐’ 묻는 와중이지만 그래도 내가 깔고사는 집값에 대한 비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었고
이번 열중반 과제를 위해 재독하면서 다시한번 깨달은 사실은 … 다소 부끄럽지만 그때도 내게 필요하다고 밑줄긋고 포스트잇 붙혀가며 별표했던 항목들을 아직까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꽤나 많았다는 것이었다.
STEP 04.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해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기에 서술하기 난감하다. 일단 목실감 계획에 반영해서 도서에 나오는 체크리스트는 모조리 반영하고 기준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것들 또한 최대한 적용해보려고 한다.
이제 월부에서 어떤 강의를 듣고 어떻게 성장할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방향성이 수립이 된 상태인 만큼 기초적인
내 기준과 내 목표에 대해 단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본 도서를 최대한 활용해볼 생각이다.
STEP 0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1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은 그에 대한 보상이나 신뢰가 따르는 줄 알고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소모품처럼 효용 가치가 있어야 하고, 대체가능한 능력이 동료보다 뛰어나야 시대를 따라잡을 수 있는 것이다.
회사는 더이상 나와 윈윈하지 않고 나를 이용한다는걸 아니 처음부터 그래왔다는 걸 깨달았다.
P.364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전혀 나아지는게 없는 것 같은 허무함과 불안함. 가진 것 하나 없는 내게 자신의 인생
을 걸고 함께 해주는 아내에 대한 애틋함. 태어나 보니 내가 아빠인 딸에게 조금이라도 더 넓은 세상을 보
여주고 싶은 마음.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당신들 노후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 월부시작하면서 너나위님은 롤모델격인 사람인데 그도 내가 느끼는 인생의 오만가지 희노애락을 다 느끼며 살
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으며 그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통해 위로받음과 동시
에 희망을 옅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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